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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양 혜자 로운 광주 북구 맛집 - 새물 문흥골 곰탕 

이곳은 제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처음으로 이웃분의 추천을 받아서 가게 된 곰탕 가게 방문 후기입니다.

새물 문흥골곰탕

상호명 : 새물 문흥골곰탕

영업시간 : 월요일~일요일까지 09:00 ~ 21:00, 동절기만 브레이크 타임 15:00 ~ 16:00

상호 위치 : 광주광역시 북구 문화소통로 317

 

상호가 언제부터 운영됐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는데 광주시 북구에서는 맛집으로는 꽤나 잘 알려진 곰탕집이라고 합니다.

 

골목길에 있기도 하면서 상호 바로 앞에 고가도로가 있어서 잘못해서 옆길로 안 빠지면 고가도로를 타야 하는 불상사가 있기 때문에 꼭 우측 도로에 붙어서 가야 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새물 문흥골곰탕

얼마나 맛나는지 전국에서 택배 요청도 하는 듯합니다.

원산지 표시를 보니 호주에서 들여오는 갈비를 제외하고는 전부 국내산 육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새물 문흥골곰탕

메뉴를 보니 일반적인 곰탕집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가격대의 메뉴들이 나열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어딜 가나 물가 탓에 가격표가 대부분 윗동네를 제외하고는 광주 쪽은 대부분 저 가격대로 되어 있습니다.

 

새물 문흥골곰탕

문흥골곰탕의 기본찬입니다.

배추김치, 깍두기, 고추, 콩나물무침을 제외하고 추가로 나오는 반찬은 육회가 한 접시가 나옵니다.

이 신선한 육회는 평일과 토요일만 각 1회 제공된다고 합니다.

여기 육회 진짜 맛나더라고요! 양념이 짜지도 않고 딱 먹기 좋게 배합이 잘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다시 방문하면 꼭 육회만 따로 한 접시 시켜서 먹을 예정입니다.

 

새물 문흥골곰탕

방안에도 식탁이 있어서 동절기에는 뜨끈하게 엉덩이를 지져가면서(?)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새물 문흥골곰탕

가게 내부 전경은 그냥 흔한 일반 식당의 모습과 다를 건 없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가 딱 점심 시간대였는데 확실히 맛집은 맛집인지 모든 테이블에 꽉 차 있었습니다.

이 사진은 사람 빠질 때 얼른 후다닥 찍었습니다. ㅋㅋㅋ

 

새물 문흥골곰탕

저랑 내무부 장관님이 주문한 문흥골곰탕의 기본 곰탕(9,000원)입니다.

역시 곰탕은 이렇게 뚝배기로 먹어주는 게 국룰이죠.

 

새물 문흥골곰탕

저 고깃덩어리 보이십니까?

중간에 뼈 없습니다.

곰탕집들 여럿 다니면서 느낀 점이 하나 있다면

어떤 가게는 고기 많아 보이게 하려고 한없이 얇게 썰어서 넣는 곳도 있고

어떤 가게는 갈비탕도 아닌데 가운데 뼈가 있어서 그만큼 고기가 누락되는 곳 등등등 있는데

여기 문흥골곰탕은 완전 살코기 덩어리가 듬뿍 듬뿍 들어 있습니다.

 

수저로 한 번에 다 뜰 수가 없어서 더만큼만 사진 찍힌 거지 저 안에 더 있습니다.

 

새물 문흥골곰탕

제 것 말고 내무부장관님의 그릇도 똑같이 확인해 봤는데 큼지막한 고기가 듬뿍 들어 있습니다.

고기 크기나 양이 참 혜자 롭습니다.

 

육수도 잘 끓이셔서 기름도 막 엄청 많지 않고 뽀얀 국물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밥까지 말아서 뚝딱 다 먹어버렸습니다.

 

새물 문흥골곰탕
새물 문흥골곰탕

티스토리 이웃님이 추천해 주신 가게에서 정말 맛있는 한 끼 하였습니다.

혹시 이후로도 광주권이나 전남 쪽 가까운 지역의 맛집 추천해 주시면 또 탐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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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보다 훨씬 저렴하지만 나름 강력함이 느껴지는 아이나인팟 프로

 

※ 본 포스팅에 앞서 이번 제품 리뷰는 "준준베베" 로부터 단 1원도 안 받은 순수 내 돈 내산 임을 알립니다.

 

제 업무가 사무실에 앉아 있는 시간과 현장에 나가 있는 시간이 반반인 직종에 근무하고 있고 별개로 외주 거래처 전화를 자주 받는 편이라 한 손이 자유롭지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이제까지 여러 타입의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이나 넥밴드를 사용했었지만 결국은 내구성이 문제가 되어 사용하다 중단하기가 일쑤였는데 오랜만에 또 새로운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을 하나 구매해 봤습니다.

 

이미지출처 : 네이버쇼핑

제가 구매한 제품은 차이팟의 10세대 버전이라는 "아이나인팟 프로"입니다.

아이나인팟 프로

싼마이 한 값에 구매해서 설마 막 찌그러진 박스가 배달되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는데 짱짱한 에어캡으로 돌돌 말려서 깔끔한 포장 박스에 담겨서 왔습니다.

 

아이나인팟 프로

이 제품은 인이어(In-ear) 형 이어폰이 아닌 오픈형 제품인데 제가 귓속이 작아서 인이어형 제품을 오래 끼고 있으면 귀 안쪽이 너무 아파서 일부러 오픈형 타입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무려 이 가격에 블루투스 5.0을 지원하며 C 타입 젠더 충전을 지원하며 무게도 공식 설명 서상에 한쌍에 6그램으로 한쪽당 3그램밖에 무게가 나가지 않기 때문에 무게에 대한 걱정은 전혀 안 느껴집니다.

 

아이나인팟 프로

구성품은 상기와 같습니다.

 

아이나인팟 프로

플라스틱 케이스가 있고 그 위를 덮고 있는 고무 실리콘 케이스가 있는데 고무 실리콘 케이스는 살짝 날림으로 만든듯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긴 하지만 어차피 외부에서 사용하는 만큼 외부 충격 내지 오염물을 막아주는 용도로는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퀄리티입니다.

 

 

아이나인팟 프로
아이나인팟 프로

실리콘 케이스의 뒤편에는 조그만 원통 모양의 홈이 삐죽 튀어나와 있는데 여기에다가 고리를 걸어서 본인이 원하는 곳에다가 걸어서 사용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은 확실히 현장에서 돌아다니는 저한테는 상당히 큰 이점이었습니다.

 

아이나인팟 프로

플라스틱 케이스는 그 외관이 나름 꽤 준수한 편이었으며 뚜껑과 케이스 본체 간에 자석이 들어있어서 닫혔을 때 아주 살짝은 힘을 줘서 열어야 열리는데(마우스 휠 돌리는 정도의 힘?) 이어폰이 안에 있다가 빠져 버리는 불상사를 막기 위함으로 여겨집니다.

중요한 건 이어폰을 케이스 안에 넣어놓고 뚜껑을 다 연 상태에서 거꾸로 뒤집어도 이어폰과 케이스 역시 자석으로 붙어 있기 때문에 빠져나오지 않습니다.

 

아이나인팟 프로

아이나인팟 프로 콩나물 본체의 모습입니다.

 

차이팟 제품이 여러 시행착오를 겪어가면서 점점 아이팟과의 구분점이 많이 애매모호해졌다고 느껴질 정도로 외관도 나름 준수하면서 사이즈도 정말 미니미 합니다.

블루투스 5.0을 지원하기 때문에 케이스에서 꺼내자마자 연동 페어링을 시작하며 한쪽을 페어링 해두면 나머지 한쪽은 알아서 자동으로 페어링이 됩니다.

설명서 상에 연속 사용시간은 2~3 시간이라고 적혀 있는데 사실 전화는 받을 때만 받고 평소에는 음악은 듣지 않아서 아직까지는 하루 사용하면서 배터리가 부족해본 적은 없습니다.

제일 중요한 통화품질은 오픈형 이어폰의 단점답게 시끄러운 곳에서는 잘 안 들리긴 하지만 이어폰 음질은 그래도 별 잡음 없이 깨끗하게 잘 들리며, 제 통화 소리를 듣는 상대방들을 대상으로 잘 들리냐고 물어보면 하나 같이 다 무선 이어폰으로 전화하는지 몰랐다고 깔끔하게 잘 들린다고 한 걸 보면 마이크 역시 별문제 없이 잘 작동하는 걸로 판명됩니다.

 

케이스에 넣으면 자동으로 충전이 되는데 이번 버전의 제품부터는 케이스를 충전하면서 동시에 이어폰도 같이 충전되도록 버전업이 되어서 더욱더 사용이 용이해졌다고 합니다.

 

아이나인팟 프로

사용도 정말 그냥 간단해서 최초 이어폰 양쪽을 케이스에서 꺼내서 놔둔 뒤 핸드폰의 블루투스를 켜서 "iNiNePods Pro"라는 디바이스만 연결해 주면 바로 사용하면 될 정도로 정말 간단합니다!

 

솔직히 3만 원도 안 되는 가격에 순정 아이팟에 버금가는 가성비 최고의 10세대 차이팟으로 느껴지는 아이나인팟 프로로 양손이 간편한 생활을 영위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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