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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거롭게 은행에 전화할 필요 없이 어플로 카드번호 확인하기

 

본인이 IBK 기업은행이 주 사용 은행이면서 "i-ONE Bank" 기업은행 어플을 깔아서

개인 스마트 뱅킹을 사용하고 있다면 아주 손쉽게 개인이 사용하고 있는 IBK 기업은행의 카드번호를

단 몇 초 만에 아주 손쉽게 조회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요즘에는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귀찮게 은행을 갈 필요도 없고

어지간한 결제도 스마트폰 결제 앱(ex, 삼섬페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등)을 통해서

단 몇초만에 이뤄지는 아주 편한 시대에 살고 있다 보니 카드나 지갑 같은 경우는 불편해서

아예 몸에 지니지 않고 집안 책상 서랍 안쪽에 두고 다니는 일이 이제는 일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앱에 연동해 둔 카드번호를 알아내야 할 경우가 1년에 한두 번씩 있을 때가 있는데

지갑을 안 들고 다니다 보니 카드번호를 알 수 없을 때가 간혹 있는데

이때 이를 아주 손쉽게 해결 가능한 방법이 있습니다.

 

IBK 어플 실행 -> 나의 카드

 

일단 기업은행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i-ONE Bank" 앱을 실행 시킨 다음에

하단의 "카드"탭을 누르면 내가 보유 중인 카드의 목록이 뜨게 됩니다.

여기서 내가 확인 해야하는 카드를 눌러 줍니다.

 

카드조회/재발급

 

"카드조회/재발급" 탭으로 넘어가게 되는데 이때는 아직 내가 조회해야 하는 카드의

전체 16자리 중 가운데 8자리는 특수문자 처리가 된 채로 표시가 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 화면에서 저 카드그림을 한 번 손으로 "클릭"을 해줘야 합니다.

 

카드번호 전체조회 활성화

 

그러면 이렇게 해당 카드의 상세정보가 담긴 화면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여기서 우리가 필요한 해당 카드의 "카드번호 전체조회" 기능이 활성화 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걸 눌러주면 어플의 비밀번호를 한번 더 입력하라고 뜨는데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나면

 

카드번호 조회 완료

 

이런 식으로 바로 하단에 16자리 전체 번호가 뜨게 됩니다.

 

기업은행의 "i-ONE Bank" 어플리케이션을 이용 중이시라면 이런 식으로 활용이 가능한 점 알아두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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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사람의 목숨을 저울질 할 수 있을까?

 

"트롤리 증후군", "트롤리 딜레마", "레버 증후군", "레버딜레마"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는 이 철학적 난제는

현재까지도 인류사에서 절대 답을 내리지 못하는 중요한 실험 중 하나입니다.

 

"트롤리"는 광산 등지에서 석탄을 실어 나르는 운송수단 중 하나로 주로 철도 위를 달리게끔 설계된

일종의 철도차량의 한 종류입니다.

 

이 난제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트롤리가 철도 위를 운행하고 있던 도중에 5명의 인부가 철도 위에 누워 있는 상황을 마주치게 됩니다.

그대로 트롤리가 직진을 하여서 계속 운행을 할 경우 5명의 인부는 사망을 하게 됩니다.

마침 운이 좋게도 당신(=나)은 트롤리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레버를 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레버를 당겨서 트롤리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철도로 향하게 될 경우 하늘도 무심하게

그곳에도 1명의 인부가 누워 있어서 결국 트롤리에 치이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이미지 출처: imgflip.com

 

간략하자면,

트롤리가 직진을 하게 될 시 5명의 인부가 사망

트롤리가 방향을 바꿔서 다른 철도로 이동할 시 1명의 인부가 사망

당신(=나)은 이를 결정할 수 있는 레버를 쥐고 있는 상황

 

이럴 경우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며 윤리적인 문제를 벗어날 수 있을까요?

이 실험은 생명윤리의 관점에서 봤을 때 과연 사람의 목숨을 구하고자 다른 사람의 생명 수탈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가?라는 원론적인 논점에서 막히는 트릭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관점에서는 5명 인부의 생명이 아무래도 1명의 인부의 생명보다는 훨씬 많이 살릴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5명 인부를 살리는 게 낫다는 선택을 할 것 같지만 이건 그렇게 쉽게만 접근가능한 논제가 아닙니다.

 

만약에 5명의 인부가 80살의 노인들이고 1명의 인부가 갓 대학을 졸업한 20살의 청년이라면?

만약에 5명의 인부가 50대의 중년들이고 1명의 인부가 사실 임신한 임산부였다면?

만약에 5명의 인부가 전부 남성이고 1명의 인부가 여성이라면?

 

YoItsCapture님의 사진: https://www.pexels.com/ko-kr/photo/17785652/

 

트롤리 딜레마는 현재까지도 다뤄지고 있는 따끈한 감자 같은 주제로

자율주행자동차 같은 경우 인간과 같은 판단과 그에 따른 경험을 대신할 수 없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트롤리 딜레마에서 자유롭지 못한 기술 중 하나입니다.

결국 기술은 자율주행자동차를 완성시키겠지만 자율주행자동차를 도로에 달리게 하기 위해서는 결국 인간의 개입과 이를 세세하게 가이드라인을 지정해 줄 충분한 사회적 논의와 합의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자율주행이 가능한 사회가 온다는 것은 결국 트롤리 딜레마 역시 해결이 됐을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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