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PAT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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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 계열 직장인들에게 파워포인트랑 액셀은 정말 떼려야 땔 수가 없는 필수 사무 보조 프로그램인 건 자타공인 너무나 당연한 소리일 겁니다.

파워포인트 같은 경우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프로젝트 발표용이나 보고용으로 많이 쓰는게 일반적이지만 저한테는 그저 편리한 문서 출력용 프로그램으로 전략한 지 오래되었네요 ㅎㅎ.

 

파워포인트로 어떤 출력물을 실제로 출력하였을때 생각보다 여백이 많이 남는 걸 알 수 있는데 이걸 최대한 줄이는 과정을 포스팅할까 합니다.

 

파워포인트 여백 최대한 줄여서 인쇄하기

제일 중요한 역시 출력하고자 하는 내용을 작성하여야겠죠?

저는 일반 도형에 들어가 있는 스마일 도형을 불러와서 여백없이 최대한 슬라이드에 꽉 차게 넣어 봤습니다.

 

파워포인트 여백 최대한 줄여서 인쇄하기

분명 여백 없이 최대한 꽉 채운 스마일 도형이 막상 인쇄를 하려고 보니까 상, 하, 좌, 우 전부 여백이 어느 정도 남아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파워포인트 여백 최대한 줄여서 인쇄하기

다시 설정을 해주기 위해서 최상단 메뉴중에 "디자인" 탭을 누르면 슬라이드 페이지 설정 관련 항목이 뜨는데 맨 왼쪽에 "페이지 설정"이라는 항목이 있는 이걸 눌러주면 슬라이드 크기가 되는 베이스 용지의 설정을 할 수 있는 조그마한 팝업창이 뜹니다.

 

여기에서 슬라이드 크기를 "화면 슬라이드 쇼(4:3)" 으로 설정해 줍니다.

그리고 확인을 눌러서 팝업창을 닫아줍시다.

 

파워포인트 여백 최대한 줄여서 인쇄하기

슬라이드크기를 설정한 다음에는 최상단 메뉴들 중 "파일"을 누른 후 "인쇄" 버튼을 눌러서 인쇄 준비를 하도록 합시다.

만약에 간단하게 접근하고 싶으시면 간단 단축키인 "Ctrl + P" 버튼을 동시에 눌러 주면 동일한 위치로 오게 됩니다.

 

여기에서 "전체 페이지 슬라이드"라는 항목을 마우스로 눌러주면 슬라이드 팝업이 열리면서 인쇄 모양이나 유인물의 설정을 할 수 있는 옵션들을 볼 수 있는데 이 중에서 아래에 있는 "용지에 맞기 크기 조정(S)"이라는 항목을 클릭해 줍시다.

파워포인트 여백 최대한 줄여서 인쇄하기

이제 실제 인쇄 시 최대한의 여백을 줄인 결과물을 인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파워포인트는 역시 만능(?) 출력 소프트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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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회사에서 잘 쓰고 있던 마이크로소프트의 액셀 프로그램이 구동만 됐다 하면 하기와 같이 프린터 설정 팝업이 강제로 뜨는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했었습니다.

 

프린터 설정 팝업이 강제로 실행되는 현상

상기 현상같은 경우는 취소를 누르든 확인을 누르든 액셀 스프레드시트 전체가 강제로 시커멓게(프린터 비 활성 영역) 변하던지 아니면 액셀 시트의 일부 부분만 원래의 프린터 활성 영역을 갖는 희한한 현상으로 액셀을 끄고 다시 키든 컴퓨터 재부팅을 여러 번 해보아도 동일했으며 심지어 레지스트리 값을 변경해도 상기 현상은 사라지질 않았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

결국 갑자기 맞딱드린 이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구글링을 해보고 여러 조치를 해봤지만 동일 증상이 사라지질 않아서 난감하던 차에 액셀을 구동시키면 이상하게 윈도우 디펜더가 계속 알람을 보내오는 걸 확인하였습니다.

 

갑자기 급증한 윈도우 디펜더 보안 알림

윈도우 디펜더는 윈도우 10에서부터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윈도우에 바이러스 및 보안 위협을 막기 위해 기본으로 내장된 강력한 보안 툴입니다.

 

저 시간대는 제가 액셀을 켜는 시간대에 전부 저렇게 보안 알림이 발생한 횟수들이며 거의 하루 종일 알림이 있었지만 제가 미처 눈치를 못 챘던 부분이었던 건데 이왕 하루 업무 공친 거 오래간만에 모든 드라이버에 대한 정밀 검사를 켜놓고 다음날 출근했을 때 받아본 검사 결과는 좀 충격적이었습니다.

 

악성코드 Win32/AutoKMS

딱 봐도 중국에서 넘어온 듯한 네이밍을 가지고 있는 이 녀석은 악성코드 중 하나인 "Win32/AutoKMS" 혹은 "KMSpico"라고 불리는 가상화폐 채굴 악성 코드라고 합니다.

해당 악성코드는 윈도우 정품인증툴로 자기 자신을 속이고 윈도우 사용자의 컴퓨터에 자연스럽게 다운로드하여져서 컴퓨터의 CPU, GPU의 사용량을 갑작스럽게 100% 가까이 끌어올리는 등의 피해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회사 사무용 오피스 프로그램이라서 정품을 사용하고 가급적 해외 사이트는 접속하질 않는데 도대체 어디서 이런 악성코드에 감염이 되었는지 굉장히 의문입니다...

현재는 윈도우 디펜더의 정밀 검사 후 해당 악성코드의 격리로 더 이상의 액셀 프린터 설정 팝업이 발생하진 않습니다.

 

여러분도 주기적으로 한 달에 한번 정도는 정밀검사 한번 정도씩은 돌려주시는걸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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