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2019년 7월에 시작해서 운용한지는 벌써 28개월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구글 애드 고시를 수없이 떨어지길 반복하고 최종 승인받고 나서 운용한지는 16개월 차에 접어들고 있네요.

대략 2달여의 시간 동안 코로나 때문에 애드센스 게시 검토 자체가 물리적으로 불가하여 퇴짜 맞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많이 흘렀네요.. 세월 참 ㅋㅋㅋ.

구글 애드센스를 붙고 나면 솔직하게 광고료로 달달하게 다달이 기름값이라도 벌 줄 알았는데 현실은 좀 냉담했습니다.

여러 요인들이 있겠지만 제가 본 구글 애드센스의 극한적인 단점 중에 하나가 페이지 내 광고 노출 자체가 안 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빈번하다는 점을 가장 큰 요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애드블록 같은 광고 차단 프로그램을 꺼놓고 인터넷 프로그램 등을 바꿔가면서 들어가도 랜덤 하게 위와 같이 애드센스가 로딩이 되지 않으면서 공란만 표시하는 경우가 상당히 빈번하다는 생각을 되게 많이 했었습니다.

광고를 전면 차단을 하면 그건 어쩔 수 없는 노릇이지만 광고 자체가 로드가 되지 않는 다면 그건 또 다른 얘기이니까요.

근데 이웃분들의 티스토리 블로그를 여러 번 방문하면서 느낀 점은 애드센스는 로딩이 안 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도 카카오 애드 핏은 항상 작동한다는 걸 피부로 느낄 정도로 카카오 애드핏은 어느 블로그를 방문해도 활성화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카카오 애드 핏도 심사 신청하여 승인을 받았습니다.

저는 블로그 운영한지도 나름 기간이 좀 되었고 해서 바로 다음날 승인이 날줄 알았는데 말이죠.

카카오 애드 핏도 심사 보류 빔 여러 번 맞았습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사유가 뭔지 아십니까? 성적 자극 콘텐츠가 많다는 거였습니다 ㅋㅋㅋㅋ...

결국 그거 관련해서 몇 번 퇴짜를 맞아서 포스팅 3갠가 4개는 그냥 지워버렸습니다. ㅎㅎ...

결국 제 블로그에는 앞으로 카카오 애드 핏 광고로 상, 하단 한 개씩 붙을 예정입니다.

방문해 주시는 신규 혹은 이웃 블로거님들 불편하시더라도 태평양 같은 마음으로 이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도 늘 받은 만큼 보답드리고 있는 점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