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PATTERN

728x90
반응형

다이소 표 차량용 선바이저 과연 쓸만한가?

 

오늘도 어김없이 돌아온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다이소 제품 구매 후기 포스팅을 올립니다.

다이소는 뭐랄까 사람의 구매 본능을 자극하는 방법을 잘 아는듯한 기업인 것 같습니다.

 

다이소 차량용 선바이저

오늘도 정작 사려고 했던 품목과 더불어서 마음이 시키는(?) 구매를 해버렸습니다.

오늘의 구매품목은 차량용 선바이저입니다.

3천 원이라는 가격에 무려 주간, 야간 동시에 사용 가능한 나름 범용성(?)도 있는 제품입니다.

 

다이소 차량용 선바이저

하나의 클립으로 이루어져 총 2종의 색다른 아크릴 재질의 플라스틱 판이 붙어있는 모양입니다.

사용 방법은 너무나도 간단해서 기존 차량에 달려 있는 선바이저에 클립을 끼우기만 하고

주간 눈부심 방지용은 검은색 선바이저를, 야간 주행 시 반대편 차량의 전조등 빛이나 같은 차선의

후미를 따라오는 차량의 전조등을 막는 용도로 노란색 플라스틱 선바이저를 내려주면 되겠습니다.

 

다이소 차량용 선바이저

재질은 아크릴의 그것과 매우 흡사하며 제품은 스크래치 발생 방지를 위해서인지

테이프로 잘 봉인이 되어 있었습니다.

 

다이소 차량용 선바이저

기존 차량용 선바이저에 제품의 클립을 저런 식으로 고정을 해서 넣어준 뒤

 

다이소 차량용 선바이저

설치를 잘 마무리 하면 위와 같이 접어서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다이소 차량용 선바이저

촬영을 할 당시에는 저렇게 보호테이프를 붙여 놓고 찍었지만 이후 곧바로 제거해버렸습니다.

주간용 플라스틱판의 암막 코팅이 그렇게 높지는 않은 편입니다.

 

다이소 차량용 선바이저

야간용은 촬영할 때가 주간이었던 때라서 이후 늦은 시간에 한번 테스트해봤습니다.

 

두 가지 제품의 장단점을 설명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장점

가벼운 만큼 가격도 매우 가볍다.

설치 및 보관이 상당히 용이하다.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낫다.

 

단점

문방구에서 파는 셀로판지만큼의 투과율과 반사율을 보여줍니다.

잘 접어서 보관했다고 생각하지만 플라스틱의 특성상 충격 등에 흔들리는 경우가 잦아서

플라스틱끼리 부딪히는 소리가 잘 난다.

가성비라는 단어 대신 가격만큼의 성능만을 한다 라는 수식어가 어울릴 정도입니다.

 

그냥 이런 제품도 있다라고 생각하시면 편하겠습니다.

다이소 표 복불복 구매 후기는 계속됩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그곳에서는 천국 노래자랑을 외쳐주세요

 

지난 6월 8일 전 국민의 일요일 흥을 책임지시던 전국 노래자랑의 터줏대감 MC 였던

"송해 선생님"이 향년 95세 일기를 끝으로 영면에 드셨다고 합니다.

 

전국노래자랑의 MC를 맡으신지 34년 만에 전국을 누비시던 송해 선생님의 모습을

더 이상 볼 수 없음이 너무 아쉽습니다. 

전국노래자랑의 마지막 방송은 지난 5월 15일 충남 당진 편을 마지막으로 송해 선생님의 일대기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미지출처 : guinnessworldrecords.com

그리고 지난 4월 12일  기네스 북 타이틀중 하나인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

(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를 수상하기도 하셔서 더 오래 방송하시길 염원했는데

정말 안타깝기가 그지없습니다.

 

그리고 국내/해외 숙박 예약서비스를 제공 중인 "야놀자"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송해 선생님께서

생전 마지막으로 찍으신 광고가 지금 와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IcU4dlpuc7E&ab_channel=%EC%95%BC%EB%86%80%EC%9E%90

연로하신 송해 선생님의 건강 때문에 광고 촬영의 대부분을 CG와 딥러닝을 이용한 딥 페이크

기술을 활용해서 최대한 젊어 보이시는 송해 선생님의 몸이 많이 나오는데 이는 송해 선생님 본인이

직접 원하신 바로 자신의 건강한 모습을 대중들에게 보여주고 싶으시다는 의지를 투영했다고 합니다.

 

살아생전 꿈은 고향이었던 이북 황해도에서 전국노래자랑 방송을 하는 게 소원이셨지만

결국 그 꿈은 못 이룬 꿈이 되시고 말았네요.

 

부디 이승에서 못다한 꿈 대신 그곳에서 천국노래자랑을 이어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미세 꿀팁이 될 수도 있는 액셀 단축키 "Ctrl+Enter"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한 액셀 프로그램은 데이터 집계 및 가공에 있어서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것 같습니다.

 

매일 액셀로 데이터를 만지고 있어도 정작 제가 사용하는 기능은 전체의 1%도 안되는듯 해서

늘 반성하는 중입니다.

 

오늘은 제가 액셀 사용 중 우연찮게(이제야) 알아낸 액셀 미세 팁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액셀 비연속 셀 같은 값으로 채워 넣는 단축키 "Ctrl+Enter"

위 그림과 같이 노란색으로 칠해진 비연속적인 빈 셀 안에 어떤 값을 입력하고자 할 때

간단히 단축키로 채워 넣는 방식인데요.

빈 셀들이 만약 연속적인 위치였다면 간단하게 채우기 핸들로 진행하면 금방 되겠지만 위는 비 연속적이죠.

만약 빈 셀들이 비연속적이지만 적은 숫자라면 그냥 입력하고 "복사+붙여 넣기"를 하면 되겠지만 그 값이 좀 많다면 이런 방식도 유효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는 노란색 빈칸을 "YES"로 채울 예정이며, 별 차이는 없겠지만 해당 액셀의 버전은 2010 버전입니다.

 

액셀 비연속 셀 같은 값으로 채워 넣는 단축키 "Ctrl+Enter"

방법은 간단합니다.

일단 채우고자 하는 셀들을 다중 선택을 해놓습니다.

이런 경우는 Ctrl 키 누른 상태에서 왼쪽 마우스로 다중 선택을 해야겠죠?

 

액셀 비연속 셀 같은 값으로 채워 넣는 단축키 "Ctrl+Enter"

셀들의 다중 선택이 끝난 상황에서 마지막으로 선택된 셀에서 입력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데이터를 입력해 줍니다.

이 경우에 저는 당연히 마지막 셀에 "YES"를 입력하겠죠?

 

액셀 비연속 셀 같은 값으로 채워 넣는 단축키 "Ctrl+Enter"

마지막 단계입니다.

입력하고자 하는 데이터를 작성한 다음 그 상태에서 Ctrl 키를 누른 상태에서 Enter키를 눌러주면

위와 같이 나머지 빈 셀들도 같은 문구가 들어가게 됩니다.

 

액셀 비연속 셀 같은 값으로 채워 넣는 단축키 "Ctrl+Enter"

별거 아닌듯한 미세 팁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액셀은 알아두면 여러모로 쓸 일이 많으니

꼭 한 번씩들 써먹어보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