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표 차량용 선바이저 구매 후기
다이소 표 차량용 선바이저 과연 쓸만한가?
오늘도 어김없이 돌아온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다이소 제품 구매 후기 포스팅을 올립니다.
다이소는 뭐랄까 사람의 구매 본능을 자극하는 방법을 잘 아는듯한 기업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정작 사려고 했던 품목과 더불어서 마음이 시키는(?) 구매를 해버렸습니다.
오늘의 구매품목은 차량용 선바이저입니다.
3천 원이라는 가격에 무려 주간, 야간 동시에 사용 가능한 나름 범용성(?)도 있는 제품입니다.
하나의 클립으로 이루어져 총 2종의 색다른 아크릴 재질의 플라스틱 판이 붙어있는 모양입니다.
사용 방법은 너무나도 간단해서 기존 차량에 달려 있는 선바이저에 클립을 끼우기만 하고
주간 눈부심 방지용은 검은색 선바이저를, 야간 주행 시 반대편 차량의 전조등 빛이나 같은 차선의
후미를 따라오는 차량의 전조등을 막는 용도로 노란색 플라스틱 선바이저를 내려주면 되겠습니다.
재질은 아크릴의 그것과 매우 흡사하며 제품은 스크래치 발생 방지를 위해서인지
테이프로 잘 봉인이 되어 있었습니다.
기존 차량용 선바이저에 제품의 클립을 저런 식으로 고정을 해서 넣어준 뒤
설치를 잘 마무리 하면 위와 같이 접어서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촬영을 할 당시에는 저렇게 보호테이프를 붙여 놓고 찍었지만 이후 곧바로 제거해버렸습니다.
주간용 플라스틱판의 암막 코팅이 그렇게 높지는 않은 편입니다.
야간용은 촬영할 때가 주간이었던 때라서 이후 늦은 시간에 한번 테스트해봤습니다.
두 가지 제품의 장단점을 설명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장점
가벼운 만큼 가격도 매우 가볍다.
설치 및 보관이 상당히 용이하다.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낫다.
단점
문방구에서 파는 셀로판지만큼의 투과율과 반사율을 보여줍니다.
잘 접어서 보관했다고 생각하지만 플라스틱의 특성상 충격 등에 흔들리는 경우가 잦아서
플라스틱끼리 부딪히는 소리가 잘 난다.
가성비라는 단어 대신 가격만큼의 성능만을 한다 라는 수식어가 어울릴 정도입니다.
그냥 이런 제품도 있다라고 생각하시면 편하겠습니다.
다이소 표 복불복 구매 후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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