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PAT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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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축키로 액셀 시트를 편하게 마우스 없이 이동해 보자!

 

액셀을 사용하다 보면 여러 시트를 만들어서 왔다 갔다 해야 하는 상황이 오곤 합니다.

매번 마우스로 눌러가면서 이동할 수도 있지만 단축키로 조금이라도 편하게 업무 시간을 보내봅시다.

 

액셀 시트가 여러개일시 이동하는 단축키는 아래와 같습니다.

 

"CTRL키 + PAGE UP키" or "CTRL키 + PAGE DOWN키"

 

이번 건은 액션이 필요해서 짤막하게 영상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컨트롤 키를 누른 상태에서 PAGE UP, PAGE DOWN 키를 눌러주면

시트를 왔다 갔다 하는 걸 볼 수 있을 겁니다.

 

더불어서 시트가 정말 수십 개가 되어서 이런 방법도 안 통할 때는 아래와 같은 방법도 있습니다.

 

액셀에서 시트를 이동할 때 쓰는 좌측 하단의 방향키가 있는 구간에 마우스를 갖다 대고

컨트롤 키를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 우측 버튼을 눌러줍시다.

 

그러면 위와 같이 현재 작성중인 액셀 파일에 제작된 시트들의 목록이 보이는 팝업창 하나가 활성화됩니다.

이 팝업창에 뜬 목록 중 본인이 원하시는 시트 이름이나 번호를 누르고 확인 버튼만 눌러주면 바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저 같이 늦깎이로 알게 되신 분들은 꼭 한번 써먹으셔서 칼퇴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액셀을 활용한 미세 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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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오리지널은 대단했다 - 함평 키친205 본점

 

내무부 장관님께서 2년여 전부터 꼭 가야 한다고 노래를 불렀던 카페가 한 군데 있었는데

오늘 포스팅할 함평 "키친205"가 바로 그곳입니다.

딸기 케이크가 너무 유명해서 주말에는 줄서서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더 일찍 오고 싶었는데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미루고 미루다 결국 방문했습니다.

 

키친205 함평본점

상호명 : 키친205 함평 본점

영업시간 : 월요일~일요일, 11:00~19:00, 라스트 오더 매일 18:00

상호 위치 : 전남 함평군 함평읍 함평 천우 길 52

 

네비로 찍고 오는데 이놈의 네비가 큰길로 인도 안 하고 뒤쪽 골목길로 인도해서 살짝

헤매었었던 건 안 비밀입니다.

낮인데도 불구하고 카페로 들어오는 차가 저희 차에 이어서 계속 오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역시 소문난 곳은 다르긴 하더군요.

 

키친205 함평본점

내부가 진짜 으리으리한 게 무슨 호텔에 들어온 듯한 그런 비주얼의 인테리어가 펼쳐집니다.

 

키친205 함평본점
키친205 함평본점
키친205 함평본점

소문대로 딸기를 아낌없이 투하한 딸기 케이크의 향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양도 양이지만 저 커다란 사이즈의 딸기가 케이크에 박혀 있는 건 제 인생에 처음 본거 같습니다.

제가 이제까지 살면서 봤던 딸기 케이크는 전부 거짓이었던것 같습니다.

딸기케이크 하나에 시간과 휘발유(차)를 투자할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키친205 함평본점

주문은 코로나 시국에 맞춰서 전부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면 되는 프로세스입니다.

저희가 19시를 넘어서 도착한 바람에 크레이프는 아쉽게도 구경조차 못했습니다.

 

 

키친205 함평본점

딸기로 시작해서 딸기로 끝나는 메뉴의 연속입니다.

 

키친205 함평본점

다행히도 케이크가 아직 남아 있는 게 있었습니다.

하마터면 내무부장관님께 면목이 없을 뻔했습니다.

 

키친205 함평본점

어렵사리 구매한 제품들을 한데 모아놓고 이쁘게 야외에서 사진 하나 찍어줬습니다.

사진 너머에서 딸기향이 느껴지시는 것 같나요?

 

키친205 함평본점 - 딸기파르페

제가 먹으려고 주문한 "딸기파르페(6,800원)" 입니다.

아래에 컵만 빼고 콘만 갖다 주면 딸기 파르페 콘 아이스크림이 될 수도 있을법한 비주얼입니다.

파르페가 맛이 없다면 그건 거짓말일 수밖에 없죠.

비록 사진은 남기지 못했지만 정말 너무 맛나서 그 자리에서 후다닥 다 먹어버렸습니다.

근데 저는 파르페로도 배가 부를 수도 있구나라는 느낌을 여기서 처음 느껴봤습니다.

 

키친205 함평본점 - 프랑스할머니초코케이크

내무부장관님께서 주문하신 "프랑스할머니초코케이크(6,200원)" 입니다.

딸기조각케익의 정석을 제대로 보여준 맛이라고 감히 평가할 수 있을 듯합니다.

너무 달아서 못 먹을 듯 하지만 너무 달지도 그렇다고 덜 달지도 않은 중도를 지킨 딸기 조각 케이크였습니다.

 

키친205 함평본점 - 딸기밭케이크미니

자발적인 마음(?)으로 내무부장관님께 조공으로 제공한 "딸기밭케이크미니(26,000원)" 입니다.

바깥이 좀 많이 어둑어둑 해져서 집에 와서 먹으려고 포장해서 가져왔습니다.

 

키친205 함평본점 - 딸기밭케이크미니

큼지막한 딸기 플레이팅 위에 조그맣지만 금가루가 입혀져 있습니다.

딸기 케이크에 금가루가 붙어있는 건 역시나 이번 생에 처음입니다.

역시 오래 살아야 합니다(?).

 

키친205 함평본점 - 딸기밭케이크미니
키친205 함평본점 - 딸기밭케이크미니

딸기밭케이크미니의 내부 속 구조입니다.

케이크의 겉에만 딸기가 들어가 있는 게 아닌 케이크 안까지 딸기가 점령을 한 모습니다.

이쯤 되면 케이크에 딸기를 붙인 게 아니라 케이크가 딸기 그 자체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맛은 저랑 내무부장관님 둘 다 생크림을 못 먹어서 항상 케이크를 먹을 일이 생기면 매번 남길 걱정을 하는데,

키친205의 딸기밭케이크미니는 전혀 생크림의 느끼한 맛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분명 집에 오기 전에 이미 조각 케이크랑 파르페를 먹고 왔는데도 집에서 계속 케이크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정말 맛있고 딸기의 상큼함이 잘 어우러진 케이크라는 평을 주고 싶습니다.

 

키친205 함평본점 내돈내산!

함평까지 가서 딸기 케이크를 먹을 만한 가치가 충분한 나들이였습니다.

나중에 여름 지나고 시원한 가을이 오면 또 가야 할 듯합니다.

 

키친205 함평본점

p.s - 여기 가게 외부조명이 만들어 내는 건물 외관의 야경 모습이 참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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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기능으로 오늘도 퇴근을 더 빠르게 할 수 있길...

 

 

액셀 표 만들기 기능을 이용해서 데이터를 가공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액셀 표를 만드는 방법과 이 표를 없애는 방법을 간단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일단 표를 만들기 위해서 간단하게 액셀을 켜서 데이터를 작성해 줍시다.

저는 위와 같이 간단히 데이터를 임의로 작성해 줬습니다.

 

이제 데이터를 표로 변환하기 위해서 범위를 설정해줘야 합니다.

간단히 마우스로 드래그를 해도 되지만, 데이터를 작성한 셀 아무거나 누른 상태에서 "Ctrl + A"를

눌러도 범위 지정이 자동으로 되니까 이점 알아두시면 편하실 거예요.

 

범위가 지정된 상태에서 단축키 "Ctrl + T"를 눌러주면 위와 같이 표 만들기 팝업창이 나옵니다.

여기서 확인을 눌러줍니다.

 

확인을 누르면 자동으로 데이터가 표로 변환이 되고 1행의 6개 셀들이 알아서 필터가 적용된 걸

볼 수 있습니다.

표를 이용 연계해서 피벗테이블로 데이터를 가공하는 방법이 정말 편한데

이건 다음에 포스팅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이제 이렇게 만든 표를 다시 원래대로 되돌리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까 만들어준 표를 누른 상태에서 위의 메뉴에서 "표 도구" >> "디자인" 탭에서 "범위로 변환" 버튼을

눌러줍시다.

 

"예"를 눌러줍니다.

 

상단의 필터는 해제가 되었지만 아직 데이터가 표로 남아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표 자체 서식도 없애기 위해서는 한 가지 스텝을 더 밟아야 합니다.

 

일단 서식을 제거하고자 하는 범위를 지정해 준 상태에서 상단 홈 메뉴에서 "지우기">>"서식 지우기"를

눌러줍시다.

 

이렇게 표를 완벽하게 제거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생산일자가 기록된 열을 보면 숫자가 다르게 바뀌었는데요.

이는 날짜 서식이 입력된 정보 그 자체를 완전히 지우게 되기 때문입니다.

서식 전체를 완벽하게 無로 돌리기 때문에 날짜같이 아예 데이터가 바뀌어 버리는 부분은 나중에 입력하시거나 가급적 않고 작업할 수 있는 데이터를 처음부터 만드는 게 관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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