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당첨자가 무려 50명이나 나온 1019회차 로또

1등인데 1등 같지 않은 느낌이 드는 1019회 차 로또

 

저번 6월 11일 토요일은 로또 1019회차의 발표일이었습니다.

1019회 차 로또의 1등 당첨금액은 438,565,140원이었습니다.

근데 1등 당첨금 치고는 너무나도 낮은 가격이죠... 고작 4억이라니...

그도 그럴게 무려 1등 당첨자만 50명이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이미지출처 : 네이버

보이십니까?

총 당첨금액은 219억 원 정도인데 1등의 당첨자 수가 50명이 되면서 1인당 각 4억 3천

정도를 배당받는 꼴이 되어버렸습니다.

참고로 로또 1등의 당첨확률은 8,145,060분의 1의 확률로 "0.00001288%"라고 합니다.

지나가다가 벼락 맞을 확률이 월등히 더 높은 수치로 보일 지경이지요.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누군가 조작을 한 것이 아니냐는 흉흉한 민심(?)까지 나돌고 있는 상황까지

연출되고 있었는데 기획재정부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을 감지하였는지 재빨리 진화를 나서는 모습까지

보여줍니다.

 

이미지출처 : 동행복권

정말 우연치고는 참으로 보기 드문 현상을 보게 되는 듯합니다.

1등 당첨자 50명은 이제 저기에 33%의 세금을 떼야하니 실수령액은 약 2억 9천 정도가 되겠네요.

 

참고로 그 전 차수인 1018회 로또의 당첨금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