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맛있는족발 족과의동침 방문포장 및 후기
상호명 : 가장맛있는족발 족과의동침 - 광주 광산점
영업시간 : 매일 오후 12:00 ~ 명일 새벽 1:00
상호 위치 : 광주광역시 광산구 용아로 403
오늘은 광주에 있는 족발 배달 업체 중에 SNS상에서 꽤 유명하다는 족발집에서 방문 포장을 해와봤습니다.
"가장맛있는족발 족과의동침" 이라는 광주 광산구 체인점입니다.
상호명 작명을 되게 잘했다고 생각이 되는 족과의 동침에서 구매한 족발(소) (23,000원)입니다.
원래 가격은 26,000원인데 방문포장을 해서 3천 원 할인을 받았습니다.
족발은 항상 포장을 해온 걸 여는 이 순간이 가장 마음이 들뜨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아닐까 합니다.
족발 (소)를 포장해 왔지만 전혀 양은 적은 편은 아니었고 제대로 삶았다는 느낌이 드는 한약재 냄새가 풍겨서 뭔가 기분이 좋았으며 다른 족발집들과는 다른 점은 족발 아래에 깔아 두는 뼈가 큰 다리 통뼈가 아니라 자잘한 조그만 뼈가 들어있어서 뼈로 족발 크기 사기 치는 다른 집들과는 다르게 정직하게 장사하시는 점이 좋았습니다.
양념이 푸짐하게 올라가 있는 이 음식은 막국수인데 제가 이제 까지 살아보면서 받아본 족발에 끼워주는 막국수 중에 가장 비주얼이 압권이었던 막국수는 이게 처음이었던 듯합니다.
다른 가게랑은 다르게 이곳은 부추를 이렇게 양념에 묻혀서 포장에 추가해서 넣어주더라고요.
무말랭이랑 쌈무도 넣어주시는데 개인적으로 무말랭이 좋아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채소에 족발을 싸 먹을 때 꼭 빠지지 않는 속 양념재료 들은 다 챙겨서 왔습니다.
족과의 동침에서 나오는 비빔막국수는 정말 양이 오졌습니다.
이건 제 개인 피셜인데 이곳은 일반 밑반찬들 맛이 기본적으로 잘하는 집의 맛이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막국수 양념이 정말 맛있어서 계속 젓가락질을 멈추지를 못했습니다. ^^
족발은 그냥 먹어도 좋지만 역시 쌈을 싸 먹어야 족발을 먹었다는 기분이 드는 듯합니다.
상추 안에 올릴 수 있는 모든 속 재료를 다 넣고 입안 가득 씹히는 그 맛이야 말로 족발을 먹을 때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쾌감이 아닐까요?
쌈무를 빼먹으면 섭섭할 듯해서 한번 더 사진을 찍었습니다.
족과의동침 이곳의 족발이 다른 가게들과 다른 또 다른 점은 족발 뼈에 발라 먹을 만한 살이 아주 많이 붙어 있어서 뼈를 발라먹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또 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맛집 & ME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게살비빔밥 으로 정평난 광주 맛집 - 석거정 (64) | 2021.12.05 |
---|---|
간단한 한 끼 해결하기 좋은 곳 - 초밥대통령 광주 선운점 (59) | 2021.11.29 |
찜꽁찜닭&곱떡치떡 광주수완점 돼지국밥 테이크 아웃 후기 (64) | 2021.11.25 |
광주 첨단공원국밥 본점 오래간만의 재방문기 (78) | 2021.11.21 |
광주 수완지구 숨겨진 맛집 이팅룸 (46) | 2021.11.20 |
더팜홈쿡 통오징어짬뽕 밀키트 조리 후기
상호명 : 더팜홍쿡 광주 수완점
영업시간 : 연중무휴, 24시간 영업
상호 위치 :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로 33번 길 76
집 근처에 밀키트 가게가 하나 생겨서 언제 한번 가볼까 하다가 내무부장관님이 혼자 덜컥 홈 밀키트 하나를 구입해 오셔서 얼떨결에 하게 되는 조리&먹부림 후기입니다.
주인공은 통오징어짬뽕 홈 밀키트이며, 가격은 9,900원입니다.
밀키트를 열어보니 정말 글자 그대로 냉동 오징어 한 마리가 그대로 들어 있는걸 볼 수 있으며, 다리도 다 붙은채로 반으로 딱 접혀 있었습니다.
오징어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거에 추가로 두툼한 오징어 살이 더 들어 있었으며 홍합과 각종 해산물이 여럿 더 들어 있었으며 짬뽕 육수 소스 하나가 별개로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심플하지만 있을 건 다 있다는 게 맞는 소리인 듯합니다.
짬뽕 국물 맛을 우려내기 위해서 물에 소스를 다 부어주고 집에 남아 있는 파를 넣고 좀 끓여주다가 역시나 어느 집에나 다 있는 다진 마늘을 큼지막하게 투하해 주었습니다.
국물이 슬슬 우러난 듯하면 대파가 채 다 익기 전에 각종 조개류 들과 오징어등 나머지 밀키트 재료들을 다 넣고 또 팔팔 끓여 줘서 국물의 맛이 재료 안에 배게끔 해줬습니다.
나름 그래도 이름에 짬뽕이 들어가는데 양파가 없으면 섭섭할 거 같아서 마침 또 집에 있던 양파와 남은 양배추가 있어서 송송 썰어서 맨 마지막에 투하해 주었습니다.
밀키트에 집에 있던 약간의 식 부자재로 더욱더 맛과 향이 좋아진 통오징어 짬뽕 밀키트 완성입니다.
아 이 냄새를 모니터 바깥으로 전달해 드리고 싶은데 방법이 없는 게 너무 아쉽네요.
그리고 역시나 짬뽕인데 또 역시 면이 빠지면 너무 섭섭한 거 있죠?
그래서 또 집에 마침 남아 있던 라면사리를 옆에서 따로 끓여서 맛나게 끓인 짬뽕 밀키트에 넣어 줬습니다.
부재료가 조금 더 들어가서 그렇겠지만 국물도 더 찐하면서 정말 짬뽕처럼 매콤한 맛도 나고 좋았습니다.
저희 부부는 맵찔이라서 이 정도 맵기도 저희한테는 솔직히 살짝 매콤 했었습니다 ㅋㅋㅋ
사실 사진만 많아 보여서 그렇지 막상 한번 도전해 보시면 솔직히 별거 아닌 난이도라서 여러분들도 주말에 밀키트 함 도전해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제품구매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리스마스를 밝히는 다이소 LED 스트링 라이트 구매 후기 (78) | 2021.12.24 |
---|---|
차이팟10세대 아이나인팟 프로 구매 및 사용하기, iNiNePods Pro (68) | 2021.12.13 |
태교용으로 구매해 본 다이소 D.I.Y 펠트인형 (79) | 2021.11.22 |
갤럭시 Z 플립 1 튼튼범퍼 힌지 보호 매트 케이스 구매후기 (59) | 2021.11.16 |
WPL D12 1/10 스케일 라보트럭 입문용 RC카 구매 후기 (54) | 2021.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