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포켓몬 빵 시즌 2,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 빵
돌아온 로켓단 초코 롤 빵 - 포켓몬 띠부씰 모으기의 시작
집 앞 마트에 우연찮게 들렀다가 돌아온 포켓몬 띠부씰 시즌 2 부활로
없어서 못 먹는다는 포켓몬빵들이 입고되어서 아직 남아있는걸 제가 맛 별로 다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띠부씰도 다시 추억팔이로 모을 겸 모든 맛의 빵 리뷰나 해볼까 합니다 ㅋㅋㅋ
단종 전까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초코 롤 빵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이 빵이랑 고오스 빵을 더 좋아해서 그 빵만 열심히 사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겉 포장지를 뜯어서 바로 열어본 초코 롤빵은 예전 추억의 롤빵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띠부씰까지 같이 이쁘게 동봉되어 있습니다~
약간 작아진듯한 느낌도 없지 않아 들었지만 사실 포켓몬 빵은 띠부씰이 본체니까요 ㅋㅋ
하지만 가격은 예전의 500원에서 개당 1,200원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ㅠㅠ
맛은 정말 혈관이 막히는 듯한 달콤함이 느껴지는 맛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초코향이 솔솔 나는 겉면, 롤빵답게 크림이 돌돌 발려져 있고 중간중간 초코칩이 들어 있습니다.
이 정도면 찐 초코 3박자 인정되나요? ㅎㅎㅎ
예전부터 빵은 구매하지도 않고 띠부씰만 따로 내용물을 확인하는 사례가 많았다고 하던데
이번에는 나름 신경을 썼는지 띠부씰을 포장지 안쪽이나 빵 밑에 넣어서 안 보이게끔 처리를 했더군요.
제발 스티커 하나 때문에 인성 버리는 행위 하시는 분들은 자중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제일 중요한 본체인 띠부씰은 뭐가 나왔을까요?
물 포켓몬인 쏘드라가 나왔습니다~!
포켓몬 띠부씰은 질감이나 사이즈가 퀄리티나 예전과 정말 동일한 듯합니다.
오래간만에 추억 보정도 받고 좋네요 ㅋㅋ 이번 기회에 띠부씰이나 모아야겠습니다 ㅋㅋ
'제품구매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돌아온 포켓몬 빵 시즌 2, 돌아온 고오스 초코케익 (40) | 2022.03.02 |
---|---|
돌아온 포켓몬 빵 시즌 2, 디그다의 딸기카스타드 빵 (26) | 2022.03.01 |
다이소 스마트폰 거치대 구매 및 설치해 본 후기 (30) | 2022.02.20 |
오뎅국물이 갑자기 땡길때는 간단하게 "다이소 오뎅티백" (43) | 2022.02.16 |
서울우유에서 만드는 치즈육포 시식기 (77) | 2022.01.19 |
오뚜기 칠리새우로 해결하는 주말 한 끼니 채우기
집에서 간단하게 해 먹는 오뚜기 칠리새우
주말 아침은 늘 뭘 먹는가 고민을 해야 하는 것이 일상인 듯합니다.
그러다가 지난 주중에 할인할 때 구매해두고 냉장고에 보관해 뒀던 "오뚜기 칠리새우"를
아점으로 먹기 위해 꺼내게 됐습니다.
에어프라이어로 180도 기준으로 9분 정도만 돌려주면 완성이 된다고 합니다만
사실 그렇게 에어프라이어를 돌려준 뒤에 프라이팬에 마무리로 조금 더 볶아주긴 해야 합니다.
용량은 200g이며 340 Kcal로 확실히 용량 대비 칼로리는 높은 편입니다.
다른 말로는 양이 적다고 볼 수 있겠죠?
오프라인 매장에서 파는 곳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긴 하겠지만
저희는 식자재마트에서 3,980원대에 가져왔으니까 가격이랑 양은 적당히 비례했다고 봐야 할 듯합니다.
내용물은 아주 심플하게 새우튀김과 칠리새우 소스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칠리소스는 사용하기 위해선 물 중탕으로 약 2분 정도 미리 끓여줘야 합니다.
200g이라는 용량에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좀 적은 양이긴 합니다 ㅎ
에어프라이어에 180도의 온도에서 7분간 돌려줬습니다,
7분 후 에어프라이에서 꺼낸 새우튀김의 모습입니다.
딱히 노릇노릇해진다던지 하는 외관에서의 변화는 없어 보였습니다.
물 중탕이 완료된 칠리소스와 7분간 에어프라이어에서 돌려준 새우튀김을 프라이팬에서 한번 볶아줍니다.
저는 소스에 수분이 많아서 일부러 오일을 도포하진 않았습니다.
성인 두 명이서 먹을 건데 암만해도 양이 너무 적어서 집에 있던 스위트 콘 한 캔 부어줬습니다.
이제 그나마 양이 먹을 만(?)해진 듯합니다.
비주얼만큼은 중화 집에서 주문하면 먹을 수 있는 그 칠리새우와 거의 동일하다고 생각되는 비주얼입니다.
제일 중요한 맛은 매콤하면서 달콤한 소스가 새우튀김에 잘 흡착되어서
촉촉한 새우튀김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새우튀김도 새우 속살이 커다래서 씹는 맛이 정말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추가한 스위트 콘이 너무 어울려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집에서도 간편하게 칠리새우를 해먹을 수 있다는거 너무 편한듯 하네요~
'먹거리 & DESSE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주시 남구 소속의 카페 포충로 세븐 (40) | 2022.03.19 |
---|---|
담양 분위기 좋고 전망 좋은 카페 - 카페 비스타 (32) | 2022.03.13 |
코리엔탈 깻잎두마리 치킨 - 순살 후반양반 치킨 세트 방문포장 후기 (54) | 2022.02.21 |
맥주 안주로 딱인 오징어 입 버터구이 (36) | 2022.02.18 |
위메프 오 7천원 할인 쿠폰으로 맛본 멕시카나 순살 후라이드&간장 반반 후기 (36) | 2022.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