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PAT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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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단하게 해 먹는 오뚜기 칠리새우

 

주말 아침은 늘 뭘 먹는가 고민을 해야 하는 것이 일상인 듯합니다.

그러다가 지난 주중에 할인할 때 구매해두고 냉장고에 보관해 뒀던 "오뚜기 칠리새우"를

아점으로 먹기 위해 꺼내게 됐습니다.

 

오뚜기 칠리새우

에어프라이어로 180도 기준으로 9분 정도만 돌려주면 완성이 된다고 합니다만

사실 그렇게 에어프라이어를 돌려준 뒤에 프라이팬에 마무리로 조금 더 볶아주긴 해야 합니다.

 

오뚜기 칠리새우

용량은 200g이며 340 Kcal로 확실히 용량 대비 칼로리는 높은 편입니다.

다른 말로는 양이 적다고 볼 수 있겠죠?

오프라인 매장에서 파는 곳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긴 하겠지만

저희는 식자재마트에서 3,980원대에 가져왔으니까 가격이랑 양은 적당히 비례했다고 봐야 할 듯합니다.

 

오뚜기 칠리새우

내용물은 아주 심플하게 새우튀김과 칠리새우 소스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칠리소스는 사용하기 위해선 물 중탕으로 약 2분 정도 미리 끓여줘야 합니다. 

 

오뚜기 칠리새우

200g이라는 용량에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좀 적은 양이긴 합니다 ㅎ

에어프라이어에 180도의 온도에서 7분간 돌려줬습니다,

 

 

오뚜기 칠리새우

7분 후 에어프라이에서 꺼낸 새우튀김의 모습입니다.

딱히 노릇노릇해진다던지 하는 외관에서의 변화는 없어 보였습니다.

 

오뚜기 칠리새우

물 중탕이 완료된 칠리소스와 7분간 에어프라이어에서 돌려준 새우튀김을 프라이팬에서 한번 볶아줍니다.

저는 소스에 수분이 많아서 일부러 오일을 도포하진 않았습니다.

 

오뚜기 칠리새우

성인 두 명이서 먹을 건데 암만해도 양이 너무 적어서 집에 있던 스위트 콘 한 캔 부어줬습니다.

이제 그나마 양이 먹을 만(?)해진 듯합니다.

 

오뚜기 칠리새우

비주얼만큼은 중화 집에서 주문하면 먹을 수 있는 그 칠리새우와 거의 동일하다고 생각되는 비주얼입니다.

제일 중요한 맛은 매콤하면서 달콤한 소스가 새우튀김에 잘 흡착되어서

촉촉한 새우튀김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새우튀김도 새우 속살이 커다래서 씹는 맛이 정말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추가한 스위트 콘이 너무 어울려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집에서도 간편하게 칠리새우를 해먹을 수 있다는거 너무 편한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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