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PAT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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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루리웹

일단 제일 첫 문장의 "lose your laundry"라는 표현이 앞뒤 문맥상

잃어버리다는 표현보다는 빨래를 할 시간이 없을 때라고 보는 게 맞을 듯 하긴 하네요.

 

그런 것보다 이번 2020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는 나라만 206개국에 각 종목별 참가 선수에 코칭스태프 그 외 부대 인원까지 하면 몇만 명에 이르는 인원이 도쿄올림픽 선수단 숙소에 머무르고 있을 텐데...

 

이런 예상외의 부대비용 조차도 예상하지 못하면서 챙기지도 못하면서

왜 한다고 고집을 부려서 이래저래 조리돌림을 당하는지 당최 이해가 안 갑니다.

 

이 짤의 본 틱톡 계정 주인이 미국 럭비 대표팀 선수인 CODY MELPHY라는 선수인데

전 세계로 도쿄 올림픽의 모순에 대한 조리돌림을 전파하게 되네요.

 

역시 갓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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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았던 만큼이나 탈도 많을 것으로 생각되었던 도쿄 올림픽이 어찌어찌해서 결국 개막을 했습니다.

 

세계인의 축제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제 주변사람들은 관심이 없는 걸 보면 확실히 이번 도쿄올림픽만큼은 다른 의미로 잊힌 월드컵 신세가 되지 않을까 싶은 게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그런 와중에 세계인들에게 일본의 이상한 기운(?)을 나눠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지 일본의 한 공연예술 작품이 세계 토픽감이 되어버린 상황입니다.

 

이미지 출처 : 루리웹

이게 뭐냐면...

도쿄도 시부야의 요요기 공원이라는 곳에서 일본인 작가 3명으로 이루어진 팀인 '메(目)'라는 예술팀이 띄운 얼굴 조형물의 형상을 띈 거대 풍선을 띄웠습니다.

 

작품명 마사유메(正夢), 일본말로 "현실에서 이루어지는 꿈"이라는 말인데 코로나 19로 결국 1년이 연기되어 개최되는 도쿄 올림픽이 마침내 이뤄졌다는 의미에서 제작했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루리웹

근데 누가 봐도 덜렁 저렇게 거대한 얼굴이 하늘 위에 둥실 떠 있으면 예술로 본다기보다는 조금 무서울듯한 느낌이 드는 건 저만 그런 건 아닌 듯합니다.

 

이미지 출처 : 루리웹

밤에 보면 공포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두말하면 잔소리네요.

 

이 작품의 두상은 제작 당시 인터넷 등에서 참고한 1천 명의 인물 중 한 사람의 두상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고 하는데... 이거 저 같으면 초상권으로 고소를 해도 모자를 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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