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일본 도쿄올림픽은 적어도 저한테는 좋은 것 같습니다.

실시간으로 전국민이 하나 되어 멍청이 인증을 하는 일본의 반응 덕분에 요즘 포스팅 거리가 생겨서 말이죠.

금번 2020 일본 도쿄올림픽 남자 109kg급에 참가, A조에 편성되어 있는 한국 역도 선수인 진윤성 선수가

일본 네티즌들한테 실시간으로 비난의 화살 세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근데 그 이유가 골판지 침대가 경기 1주일을 남겨놓고 무너질려 그래서 경기 일정 남아있는 1주일만 버텨달라고 본인 인스타 계정에 올렸는데 그걸 일본 망신살이 줄려고 저런다고 게거품 물고 저런답니다. ^^

역도 선수인데다가 헤비급 참가 인원이어서 기본 본인 중량만 100킬로가 넘어가는데

세계 각국의 다른 체형, 다른 무게를 가진 선수들이 지낼 선수단 숙소 침대를 골판지로 만든 것도 유머

만들었는데 기존 공산품보다 품질이 낮은 것도 유머

가격은 훨씬 비싼 것은 아이러니.

근데 똑같은 골판지 침대 관련 포스팅을 올린 뉴질랜드 올림픽 참가 선수들에겐 아닥하는

졸렬 민족 일본

오늘도 도쿄는 평화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