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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3 - [리빙포인트] - 임산부 지원 물품 받으러 보건소 다녀온 후기 - 모자보건 사업

 

임산부 지원 물품 받으러 보건소 다녀온 후기 - 모자보건 사업

최근에 와이프가 임신을 하여서(포스팅을 하는 현시점은 임신 5주 차) 해당 거주구의 보건소를 가면 임산부를 위한 지원 물품을 배포하고 있다고 하여서 직접 방문해 봤습니다. 모자 보건사업 -

dailypattern.tistory.com

 

지금으로부터 약 4개월 정도 전에 내무부장관님이 임신 초기일 때 임산부 지원 물품을 받았던 것에 대해서 포스팅을 발행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임신 16주차가 넘으면(지금은 23주 차 이긴 합니다.) 임산부가 속해 있는 해당 구의 동사무소의 임산부 지원센터(모자보건실을 찾으시면 됩니다.)를 찾아가면 수령할 수 있는 품목이 또 있다고 하여 다시 한번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 각 해당구의 임산부 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품목은 서로 다 다르기 때문에 미리 알아보시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다시 방문하게 된 수완지구 건강 생활 지원센터

 7월 달에 방문했던 수완지구에 있는 모자보건실을 방문해야 했기 때문에 다시금 건강 생활 지원센터를 찾았습니다.

 

이런 식의 지원으로 집행되는 세금은 늘 환영하는 바입니다.

 

임산부 수첩

임산부 확인이 되어야만 지원 물품을 수령할 수 있기 때문에 꼭 방문전 임산부 수첩을 챙겨가셔야 합니다.

 

임신 16주차 지원 물품이 담긴 백

수령을 해온 임신 16주차 지원 물품은 왠지 보냉이 가능해 보일듯한 핸드백 하나에 담겨서 받았습니다.

위에 지퍼도 달려 있고 손잡이도 있고 더불어 정말 가볍습니다.

 

수령해 온 임신 16주차 이상 임산부 지원 물품 내용물입니다.

 

철분+엽산제 x 3 박스 (1박스당 30정)

수유패드 x 1

KF94 마스크 x 1

가제수건 x 1

 

다른 건 다 제처 두고라도 철분+엽산제는 정말 괜찮은 듯합니다.

약의 효능을 떠나서 임산부한테 철분과 엽산은 떼려야 뗄 수가 없는 필수 보충 품목이기 때문입니다.

 

육아 가이드 북도 동봉

곧 출산할 아이를 위한 새내기 부부들의 육아 가이드 소책자 하나도 동봉되어 있습니다.

공부한다고 애를 더 잘 키우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시간 되면 한번 참고 삼아 읽어보긴 해봐야겠습니다.

 

사이즈가 꽤 되는 지원물품 가방

가방 안에 들어있던 임산부 지원물품을 빼고 나서 보니 가방이 생각보다 상당히 용량이 큰 편이었습니다.

나중에 애기 기저귀 전용 가방이나 애기 용품 조그마한 것들 담고 다니기 알맞아 보입니다.

 

모르면 받을 수 없는 임산부 국가 지원이 많으니 다들 잘 찾아서 혜택들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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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 여도 좋지만...

이날만큼은 허연면이 땡겨서 오래간만에 식자재 마트에서 플렉스 한 기념으로 밀키트를 해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프레시지(fresheasy)라는 회사에서 만드는 밀키트 중 하나인 "트러플 크림 파스타"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다담 식자재 마트에서 1팩 9,900원에 업어 왔습니다.

 

Fresheasy 트러플 크림 파스타 밀키트

요즘에는 정말 각양각색의 밀키트가 꽤나 저렴한 가격에 많이 팔고 있기 때문에 만드는 기업 입장에서는 다양한 제품군에 의한 매출액 증대, 구매하는 구매자들 입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바리에이션 속 고르는 재미가 있기 때문에 서로 윈윈 하는 것 같습니다.

 

Fresheasy 트러플 크림 파스타 밀키트

별로 어렵게 조리할 필요도 없이 뜯고 끓이고 볶기만 하면 끝나는 초간단 조리 과정은 밀키트만의 큰 장점이죠.

사실 15분이라고 하긴 하는데 솔직히 인간적으로 20분 이상은 걸립니다.

 

Fresheasy 트러플 크림 파스타 밀키트

밀키트 안에 들어 있던 내용물입니다.

 

총알 새송이 버섯 + 느타리버섯 + 표고버섯 + 브로콜리 가 들어 있는 밀봉 팩 x 1

트러플 크림소스 x 1

파스타면 x 1 봉지(2인분 조리 기준)

올리브 오일 x 1 봉지

파마산 치즈 x 1 봉지

 

파스타 면을 삶기

1. 파스타면을 1,400ml(종이컵 기준 약 9컵 반) 정도 되는 끓는 물에 넣고 8분간 삶아줍니다. 

 

※ 파스타가 고루 익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파스타 전체가 물에 잠기게끔 하는 게 좋으나 냄비가 저희 집같이 작으면 모든 면이 고루 익을 때까지 좀 더 오래 삶아주는 게 좋습니다. 저는 중간중간 조금씩 잘라먹어가면서 익힌 정도를 체크했고 8분을 넘어서 대략 15분 정도를 삶았습니다.

 

삶은 파스타 면을 건져서 채받쳐놓기

2. 적당히 삶아졌다 싶으면 건져내서 채반에 덜어놓고 식혀줍니다.

 

※ 이때 면은 건져 내놓고 파스타 면을 끓인 물(=면수)을 머그컵 반잔 정도만 별도로 떠담어서 잠깐 빼놓습니다.

 

집에 있는 반찬을 조금 투입

3. 사진 순서가 반대가 되었는데, 밀키트에 담겨 있던 "총알 새송이 버섯 + 느타리버섯 + 표고버섯 + 브로콜리 가 들어 있는 밀봉 팩 x 1"을 뜯어서 살짝 달궈진 프라이팬에 부어주고 "올리브 오일" 역시 뜯어서 같은 프라이팬에 부어서 약 3~4분 같이 볶아줍니다.

 

볶아주다가 집 재료 일부 투하!

※ 개인 취향에 맞게 같이 볶아 주고 싶은 반찬이 있으면 넣으셔도 됩니다.

저는 집에 조금 남은 베이컨과 새송이 버섯을 조금 더 썰어서 추가로 볶아 주었습니다!

 

냄새가 정말 죽여주는 기본 볶음

※ 프라이팬을 처음 가열할 때는 가장 센 불에 잠깐 두셔도 되지만 볶는 걸 할 때는 중불에서 은은하게 해 주는 게 향도 좋고 재료들도 안 태우기 때문에 꼭 중불에서 느긋이 볶아 주도록 합시다.

 

트러플크림소스 투하

4. 브로콜리나 버섯의 숨이 어느 정도 죽은 듯하면 "트러플 크림소스"를 부어줍니다.

 

트러플크림소스 + 면수 + 삶은 파스타 면

5. 트러플 크림소스를 부어주면서 바로 머그컵에 담아뒀던 면수 반 컵과 채반에 식혀둔 삶은 파스타 면을 곧바로 다 같이 투입해 줍니다.

 

이 상태로 약 5분간 더 끓여줍니다.

6. 다 같이 부은 재료들을 중불을 유지한 채 밑면이 눌어 붓지 않도록 살살 젓가락으로 건드려 주면서 약 5분 정도만 더 끓여주도록 합니다.

 

완성!

7. 알맞게 조리된 트러플 크림 파스타를 프라이팬에서 꺼내고 이쁘게 플레이팅을 해주고 "파마산 치즈"를 뿌려서 화룡정점을 찍어주도록 합시다.

 

맛있게 얌냠

개인적으로 조리 후기 및 맛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자면

 

이 가격에 2인분에 가까운(이 부분은 집에서 일부 재료를 넣었기 때문에) 파스타 요리를 20여분 정도 되는 시간을 들여서 혼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건 상당히 큰 매리트라고 여겨집니다.

트러플 크림소스가 양이 많고 트러플 향이 너무 좋아서 흡족스럽지만 반면에 트러플은 가루 시즈닝으로 조금씩만 남아 있어서 그건 조금 아쉬운 부분인 듯합니다.

면을 삶을 때, 8분 가지고는 솔직히 어림 반품 어치도 없는 시간이고 실질적으로 모든 위치의 면이 고르게 익으려면 15분 조금 더 넘는 시간이 필요했었는데 이 부분을 조리 레시피에 반영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요리의 요 자도 모르는 성인 남자도 아주 쉽고 간단하게 조리가 가능하다는 점 역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내무부장관님께서 매우 흡족해하셔서 프레시지의 다른 밀키트 제품도 사 먹어 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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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에 앞서 이번 제품 리뷰는 ara.you 회사로부터 단 1원도 안 받은 순수 내 돈 내산 임을 알립니다.

 

제가 내무부장관님께 선물해 드렸던 이제는 구시대의 유물 취급을 받고 있는 갤럭시 Z플립 1의 플라스틱 보호케이스가 슬슬 바꿔줘야 할 타이밍이 된 것도 있고 기존 보호케이스는 플립 스마트폰의 힌지 부위를 보호해 주지는 못하는 문제가 있기도 해서 "튼튼범퍼 힌지 보호 매트 케이스"라는 제품으로 바꿔 봤습니다.

 

네이버 쇼핑에서 "튼튼범퍼 힌지 보호 매트 케이스" 검색 하면 나옵니다.
Z플립 튼튼범퍼 힌지 보호 매트 케이스

제품 포장지는 짱짱한 에어캡 포장으로 와서 제품 변형이나 파손따위는 1도 생각 안 날 만큼 잘 포장되어 왔습니다.

 

Z플립 튼튼범퍼 힌지 보호 매트 케이스

제품 포장지를 벗겨내면 매트 보호 케이스를 안전하게 감싸고 있는 플라스틱 케이스가 하나가 더 동봉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Z플립 튼튼범퍼 힌지 보호 매트 케이스

매트 재질의 케이스 답게 외곽 쪽은 지문이나 이물질이 묻을 걱정 없어 보이며 폴리 카보네이트와 폴리우레탄 재질의 외곽부 케이스와 논 슬립 타입의 내부 케이스의 이중 구조를 띄고 있습니다.

내부 논 슬립케이스에는 겔타입 스티커가 붙어 있어서 핸드폰을 한번 더 잡아주는 역할을 해줘서 안정성을 신경 쓴 모습이 의도되어 보였습니다.

 

Z플립 튼튼범퍼 힌지 보호 매트 케이스

플립 스마트폰의 힌지는 어떻게 보호하면서 구동되는지 궁금했었는데 케이스가 위아래 부가 이렇게 양쪽으로 벌려지면서 힌지를 감싸는 별도의 공간이 나오게 되는 구조입니다.

 

Z플립 튼튼범퍼 힌지 보호 매트 케이스

실제 착용 느낌은 이 케이스를 착용하는 동안은 절대적으로 Z플립을 보호할 수 있겠다 라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아주 견고한 느낌을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케이스를 끼우고 사용함에 있어서 딱히 불편함이 느껴지진 않지만 아무래도 케이스가 아머 케이스류 마냥 크기는 조금 더 큰 편이어서 플립을 열고 닫기 위해서는 한 손으로 사용 하기에는 조금 힘듭니다. 

 

Z플립 튼튼범퍼 힌지 보호 매트 케이스

다만 힌지 보호케이스라는 이름과는 다르게 힌지 커버가 플립 힌지의 구조 특성상 양쪽으로 남는 라운드 부분까지는 전부 보호해 주지는 못해준다는 겁니다.

만약에라도 재수 없게 저렇게 접은 상태에서 바닥에 떨어뜨리게 되었는데 힌지 모서리 쪽이 직접 충격을 받게 되는 각도가 된다면 힌지 커버가 이를 보호하기는 조금 어려워 보이긴 합니다.

그리고 케이스 자체의 두께가 조금 두껍다 보니 무선 충전을 위해서는 평소보다 무선 충전기 위에 더 잘 위치해야 하는 점도 간간히 발생하곤 하는 걸 확인했습니다.

 

현재까지 갤럭시 Z플립의 3번째 기종이 나올 정도로 플립 계열 핸드폰의 인기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여기에 발맞춰 나오는 주변 액세서리 등도 더욱더 많은 보완을 거쳐서 더 좋은 제품 등이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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