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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의 맛과 품질을 오래도록 유지하려면 필요한 내용들!

 

요즘 새로운 소비패턴의 하나로 위스키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이 증가했다는 기사가 보입니다.

그래서 위스키를 구매하길 고려하시는 분들을 위한 위스키 보관법 관련 7가지를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는 아래 사이트의 내용을 참조하였습니다.

 

https://www.liquor.com/articles/how-to-store-whiskey/

 

You're Storing Your Whiskey All Wrong: 7 Tips for Protecting Your Prized Bottles

Storing whiskey doesn’t have to be a tricky endeavor. These are seven tips to preserve your whiskey while storing it. Learn more at Liquor.com.

www.liquor.com

 

1. 차갑(서늘하게)게 유지하기

모든 액체류 보관의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온도관리는 두 번 세 번 얘기해도 지나지치 않을 정도입니다.

너무 차갑지도 그렇다고 뜨거운 온도에 노출된 환경이 아닌 적절하게 서늘하면서 습도가 일정으로 유지가 되는 환경은 필수적입니다.

지나치게 습도가 높거나 온도 변화의 추이가 널뛰는 곳에서의 위스키의 보관은 결국 위스키 병 내부 액체의 팽창을 유도하여 결국 코르크 마개의 손상을 야기하게 되고 이는 곧 내용물의 변질을 야기하기 때문에 온습도 유지는 필수 중의 필수!

 

EVG Kowalievska님의 사진: https://www.pexels.com/ko-kr/photo/1187766/

 

2. 태양빛으로부터 멀리하기

위의 온습도 유지와 같은 맥락으로 많이 언급되어지는 조언 중 하나인 태양빛(자외선)으로부터 위스키를 거리두기 해야 하기입니다.

서늘한 온도로 지속적으로 유지되어야 하는 위스키의 보관 상태를 상온의 따뜻한 태양빛에 지속적으로 노출시킬 경우 위스키 내부의 풍미나 산도가 하락하게 되어 전체적인 품질 저하를 야기하게 됩니다.

어두우면서 서늘한 공간이 위스키 보관에 최선의 선택이 되는 이유입니다.

 

Maggie Zhan님의 사진: https://www.pexels.com/ko-kr/photo/1698482/

 

3. 위스키 병을 세워서 보관하기

위스키병의 입구를 막고 있는 코르크마개는 도수가 높은 증류주 같은 곳에 오래 노출되거나 직접 닿아서 보관이 되는 경우에는 그 자체가 분해가 되는 형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너무 당연한 말이겠지만 코르크마개의 분해는 결국 내부 액체의 품질 유지를 담보할 수 없는 것 역시 같은 맥락이지요.

그래서 위스키는 보관을 할 때 세워서 보관을 하는 것이 품질적 측면과 안전적인 측면 두 가지를 다 만족하는 보관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 참고로 와인은 눕혀서 보관이 가능합니다.

 

Chris F님의 사진: https://www.pexels.com/ko-kr/photo/1283219/

 

4. 코르크마개 관리하기

이번 내용은 위의 3번에서 얘기했던 내용과는 정 반대의 내용이지만 필수적인 보관방법입니다.

위스키 병의 입구를 막고 있는 코르크마개를 1년에 2회에서 3회 정도 병을 수평이나 혹은 거꾸로 들어서 위스키 병 내부 액체와 직접 접촉을 시켜서 촉촉하게 유지를 시켜줍니다.

이러한 행동을 하는 이유는 코르크마개를 적심으로써 병 내부의 촉촉해진 공간을 따라서 기화되는 위스키의 양을 최소로 할 수 있는 보관법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코르크 마개를 잠깐 적시기만 하는 거 기 때문에 위스키 보관자체는 세워서 하는 것이 맞겠습니다.

 

Grape Things님의 사진: https://www.pexels.com/ko-kr/photo/2647933/

5. 위스키 개봉 시 주의하기

위의 방법 등을 따라서 위스키를 잘 보관했다고 하더라도 한번이라도 음용을 위해서 마개를 개봉했다면 더욱더 보관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단 한 번이라도 마개를 열었다면 공기 중의 산소와 만나 화학반응을 일으켜서 위스키가 더 빨리 산화를 하게 되고 풍미를 돋우기 위해 첨가된 화합물이 천천히 변질되게 됩니다.

위 사이트에서 권장하는 마개가 오픈된 위스키는 최대 2개월 이내에 다 마실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Taryn Elliott님의 사진: https://www.pexels.com/ko-kr/photo/6314334/

 

6. 보험 증서 받기

초 고가의 가격으로 값이 매겨진 위스키는 그 상품성을 인정받아 경매에 붙여지곤 합니다.

이렇게 경매를 진행하여 낙찰된 고급 위스키 같은 경우는 보험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이건 보관에 관련된 내용이라기보다는 분실 내지는 도난을 당했을 때를 상정한 예비 내용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 타당성은 있다고 여겨집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가격대의 위스키는 굳이 그럴 필요까진 없겠죠.

 

RODNAE Productions님의 사진: https://www.pexels.com/ko-kr/photo/7821484/

 

7. 결국은 마셔라

이건 좀 사족에 가까운 얘기이지만 결국 자신에게 맞는 위스키를 찾기 위해서 수많은 종류의 위스키를 시음해 보고 또 그에 따른 지출을 아까워하지 말라는 내용입니다.

그 이유는 주식이나 암호화폐는 마실 수 없지만 위스키는 마실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ㅎ

 

Helena Lopes님의 사진: https://www.pexels.com/ko-kr/photo/696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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