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PAT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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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우한발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가 발병한 지 134일, 즉 4개월 하고 13여 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한국은 내부 집단 발병의 추세는 많이 감소하였으나 일부 자가 격리자들의 자가격리 준수를 어기고 해당 자가 구역을 우발적으로 벗어나서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경우와 해외 감염자들로부터 바이러스가 부분적으로 퍼지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미국은 전세계에서 연일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을 정도로 감염 확진자와 사망자가 꾸준히 가파르게 증가하며 멈출 기미를 안 보이고 있습니다. 금일 4월 13일을 기준으로 미국 전체 주를 통 들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554,000여 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누적 사망자수는 2만 2천여 명을 다가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연장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뉴스나 유튜브 같은 미디어 매체를 통해서 의료진들이 착용할 마스크와 의료복이 부족하다는 호소 아닌 호소가 연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을 정도로 상황이 굉장히 비관적입니다.

 

2018년경 뉴욕시의 인구는 840만명 정도라고 합니다.

 

 미국의 뉴욕시(New York City)의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한 사람들에 대한 냉동 영안실의 안치율은 이미 포화인 데다가 소각 처리조차도 이미 그 수용한계를 넘어선 상황이라고 합니다. 결국 이렇게 수용 초과로 오갈 데가 없어진 시신들이 결국엔 하트섬(Hart Island)이라는 곳으로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하트섬은 뉴욕시의 브롱크스북동쪽에 있는 롱아일랜드 사운도의 북서쪽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1864년경 미국 유색 군대를 위한 훈련장으로 처음 사용한 이례 교도소나 노인요양소 등으로 아주 잠깐씩 쓰이다가 방치된 섬이라고 합니다.

최근까지는 합동 묘역 같은 곳으로 쓰이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트섬(Hart Island)의 대략적인 위치(https://www.google.com/maps/place/%ED%95%98%ED%8A%B8+%EC%84%AC/@40.8523916,-73.7778481,15z/data=!3m1!4b1!4m5!3m4!1s0x89c28c0d7b34078d:0xfea675f600d04b25!8m2!3d40.8536269!4d-73.7705846)

 지금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합병으로 인하여 사망하게 된 환자들과 무연고자들의 시신 처리가 어려운 까닭에 임시적으로 이곳에 시신을 적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작권 문제 때문에 사진을 가져오기가 어려워서 구글에 "hart island burial people who affected by COVID-19"이라고 검색하면 어렵지 않게 해당 관련 이미지 사진을 볼 수 있으니 원하시는 분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을 무슨 레고 쌓듯이 차곡차곡 쌓는 걸 보니까 굉장히 오묘한 생각이 드는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뉴욕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곳은 본디 무연고자나 자신이 뜻이있어 스스로 묻히신 분들의 가족들이 원한다면 월 2회 정도 방문객들의 예약을 받아 섬에 대한 방문을 무료로 가능하게 했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현재는 모든 출입과 방문을 불허한 상태입니다. 혹시라도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1.nyc.gov/site/doc/about/hart-island.page

 

Department of Correction

In an effort to limit the spread of COVID-19, all public visits to Hart Island have been suspended until further notice. All burial operations on Hart Island remain uninterrupted. Hart Island For over 150 years, it has been the New York City Department of

www1.nyc.g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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