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PAT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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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 나라 : 연"을 플레이하다 보면 어느새 99 레벨을 달성한 캐릭터를 볼 수 있습니다.

 

 저나 제 주변의 바람의 나라 : 연을 플레이 하는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한결 같이 레이드나 캐시를 통해서 장비 즉 방어구는 어떻게든 맞추겠으나 무기는 구하기 쉽지 않다는 게 정론 아닌 정론으로 받아들여집니다. 그만큼 쓸만한 무기를 얻기가 좀체 힘들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메인퀘스트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무기들 대부분이 당장의 레벨에 적정한 던전을 가기에는 강화를 하더라도 좀 버거운 게 현실이기도 하며, 거래소에 올라오는 보스급 몹이 주는 무기들은 드랍률이 영 좋지 못해서 고가의 다이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또한 제가 전갈 굴을 돌았을 때도 나왔던 백현모의 도안으로 제작을 하려고 하니 30%의 성공률을 보일 정도로 무기 도안을 획득하더라도 성공할 확률 자체도 낮아서 파티 사냥 컷에서도 밀리던가 아니면 홀로 조금 낮은 레벨의 던전 등에 가서 도감작이나 하는 게 일상 다반사입니다.

 

 

 이러한 성장 패턴을 미리 "바람의 나라 : 연" 개발 및 운영진들은 파악하고 있었는지는 몰라도 캐릭터 레벨이 99레벨이 되면 날아오는 여러 개의 미션들 중에 99 레벨 무기를 얻을 수 있는 퀘스트를 만들어서 새 무기에 대한 욕망에 목말라 있는 유저들한테 샘물은 아니더라도 이슬로 목을 축여줄 정도의 성능을 가진 무기를 제공받게끔 해놨습니다.

 

'고구려의 도움 요청' 퀘스트를 진행해야 함 

 위의 이미지에 명시되어 있듯이 "고구려의 도움 요청" 이라는 제목의 퀘스트를 받아서 고구려 성에 있는 고구려 왕을 알현하러 가야 합니다.

 

 고구려 성에 있는 고구려 왕을 만나서 퀘스트를 시작하게 되면 "여우굴, 사마귀 굴, 해골 굴, 흑해골굴" 네 가지 사냥터에 가서 지정된 몹들을 잡으라는 임무를 받게 됩니다.

 

던전 즉시이동과 도감을 이용한 즉시이동을 10분 활용 합시다

 99레벨에 잡기에는 다소 초라한 스펙의 녀석들을 잡아야 하는데 4개의 굴을 돌아야 하기 때문에 한 가지 팁이 있다면, 퀘스트를 눌러서 순간이동 비서를 사용하게 되면 즉시 이동에 드는 비서의 수량이 너무 많이 들지만, 게임 UI의 미니맵을 클릭 후 해당 던전을 직접 클릭해서 보게 되면 원하는 층으로 직접 순간이동 비서를 이용한 즉시 이동과 사냥 도감에서 직접 해당층으로 이동하는 즉시 이동을 활용하면 순간이동 비서가 1개밖에 안 들기 때문에 이점을 10분 활용하면 빠른 퀘스트 완료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노란색의 숫자가 퀘스트를 진행 하는 순서입니다.

 여우굴 7,8 -> 사마귀굴 3,6 -> 해골굴 3,8 ->흑해골굴 4,7 던전에 각각의 해당하는 몬스터를 해당 수량만큼 사냥을 하여야 합니다.

 

희안하게 퀘스트는 고구려왕한테 받고 완료는 부여왕한테 하러 가야합니다.

 최종 마지막 던전을 클리어 하고 나면 부여왕을 알현하러 부여성으로 가게 되며 최종적으로 99 렙제 해당 직업군의 무기 1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도사라서 "남월곡장"을 받았습니다.

 

추가로 장비 도감 까지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이제까지 애용했던 +8뢰진도를 고이 보내드리고 "남월곡장"으로 바꿔 끼웠습니다. 겸사겸사 안전강화 +4에 2번 정도 미끄덩해서 +5로 겨우 안착하였습니다. 비록 양손 무기류라서 방패를 낄 수가 없어서 방어력 하락은 어쩔 수 없지만 그만큼 오른 전투력으로 치유 계열 스킬들이 대폭 치유력이 올라가서 나름 만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참고로 도사를 제외한 타 3직업군의 99 레벨 아이템 명은 전사는 "현월창", 도적은 "철태도", 주술사는 "해골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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