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워크(kakao work)" , 카카오톡의 업무용 메신저
요즘 스마트폰에 카카오톡 안 깔린 사람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거의 대부분의 스마트폰 사용유저가 카카오톡 없이는 기본 생활 영위가 어려울 정도로 카카오톡은 우리 생활 구석구석에 침투해 있습니다.
예전에는 삼성 공화국이라는 소리를 종종 듣곤 했는데 요즘에는 카카오톡 공화국이라는 신조어가 생겨야 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초창기 3G 네트워크 기반의 초창기 스마트폰 생태계에서 그야말로 불모지인 스마트폰 메신저 시장에 혜상같이 등장하여 라이벌 하나 없는 환경에서 기초 기반을 튼튼하게 다지면서 시장 잠식을 하여 지금의 카카오톡 환경이 조성된 건 그만큼 카카오톡 최초 개발진이 시장을 보는 안목이 탁월했던 것이 컸을 것이며, 나무랄데없이 카카오톡 사용이 너무나도 간편하고 직관적이며 각종 소량, 대용량의 파일, 기사, 사진 등의 디지털 파일 조차 간편하게 업로드하고 다운로드하으며 공유 또한 쉽게 이뤄지니 남녀노소 나이불문하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국민 메신저로 자리 매김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워낙에 카카오톡 메신저 자체가 잘 만들어진 모바일/PC 메신저 이다보니 업무용 카톡으로 쓰이는 사례가 상당히 빈번합니다. 그러다 보니 개인의 사생활과 업무와의 경계가 애매모호 해진 것 역시 사실이며, 일반적인 카카오톡 채팅방을 통해서 비인가 자료나 대외비 자료 등이 사내에서 외부로 제3자에게 보안 절차를 무시한 채 유출되는 사례도 매년 끊임없이 발생하는 것도 큰 사회적 문젯거리 이기도 합니다.
드디어 카카오에서 업무만 볼수있는 전용 메신저를 올해 2020년 하반기에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https://www.kakaoenterprise.com/service/businessMessenger
"카카오 워크(KAKAO WORK)"라는 이름의 프로젝트(아직 확정 출시명은 미정)는 아직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사내 및 외부 업체에 프로토 타입의 어플을 현장 시험 중이며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다면 2020년 하반기 스마트폰 스토어에 배포 예정이라고 합니다. IOS/Android 진영 중에 어떤 게 먼저 배포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더 이상 오직 업무만을 위해서 친하지도 않은 직장 동료 혹은 거래처의 직원과 원하지도 않는 카카오톡 친구 추가가 필요 없는 시대가 빨리 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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