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PAT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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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정말 MZ 세대만?

 

오늘 들고 온 새롭게 알아보는 신조어는 "네카라쿠배당토" 라는 신조어입니다.

사실 이건 단어라고 보기에는 그 누가 봐도 큰 무리수가 있을 정도로 난해한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요.

 

"네카라쿠배당토" 라는 신조어는 2021년 경 만들어진 나름 신상(?) 단어입니다.

총 7개 단어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신조어인데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달의민족, 당근 마켓, 토스"

한국에서 살면서 위의 7개 플랫폼을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은 아마 없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유명하지요.

상기 다섯 개 IT 플랫폼의 이름 앞글자만 따서 만들어진 신조어로 분석하는 관점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는

있는 듯 하지만 MZ세대 혹은 Z세대가 입사 혹은 이직하고자 하는 상위 7개의

네임밸류가 있는 회사들의 나열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IT 계열 플랫폼 회사들 답게 근무 여건이나 급여적인 부분, 복리후생 등이 기존의 기업들과는

비교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좋기 때문에 이런 라인업이 만들어져서 신조어이자 밈이 된 듯합니다.

 

Mizuno K님의 사진: https://www.pexels.com/ko-kr/photo/12902862/

최근에는 상기 7개 플랫폼에 추가로 2개의 플랫폼이 추가되어 "네카라쿠배당토야직",

즉 "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달의민족, 당근 마켓, 토스, 직방, 야놀자 "로 늘어난 추세라고 하네요.

 

최근 카카오의 서버 다운 사태 때문에 사회에 미친 영향만 놓고 봐도 잘 키운 IT 플랫폼 하나가

문어발로 확장하여 가져 가는 금전적인 이익이 어마어마 해진 시점을 놓고 보자면 결국 IT 직업군의 활용도가 곧 기업의 이윤과 직결된다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일 정도로 IT 플랫폼으로의 구인, 이직률이 높아지는 건 결국 정석적인 사회적 흐름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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