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PAT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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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프랑스에서는 "투르 드 프랑스(le Tour de France)"라고 불리는 경기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 경기는 오직 사이클만을 이용해서 대략 4000Km에 이르는 거리를 주파하는 인간의 한계를 측정하는 대회입니다.

거리가 거리인지라 하루 만에 끝내는 건 절대 불가능하고 대략 20여 일에 걸쳐서 주파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개최된 2021 투르 드 파랑스 경기 도중에 일어난 한 관객의 몰지각한 행동 때문에 경기가 아수라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루리웹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것 처럼 보이는 외곽에 서있던 한 여성이 들고 있던 이상한 종이 쪼가리에

선두 선수가 걸려서 넘어지자 뒤를 잇던 선수들도 우르르 걸려 넘어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저 몰상식한 행동이 가져온 결과는 참혹 그 자체

 

이미지 출처 : 루리웹

 

 

이미지 출처 : 루리웹

사고가 나자마자 사고를 유발했던 여성은 신속히 현장에서 곧바로 도주를 한 상황이며

 

경기 주최측에서는 이 여자를 고소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18년 전통의 오래된 경기를 망친 대가를 톡톡히 치렀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저 종이쪼가리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파이팅"이라는 문구가 쓰여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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