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의 못된 어그로 때문에 난리난 2021 투르 드 프랑스(le Tour de France)
SOCIETY & ISSUE & NEWS2021. 6. 29. 13:48
728x90
반응형
매년 프랑스에서는 "투르 드 프랑스(le Tour de France)"라고 불리는 경기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 경기는 오직 사이클만을 이용해서 대략 4000Km에 이르는 거리를 주파하는 인간의 한계를 측정하는 대회입니다.
거리가 거리인지라 하루 만에 끝내는 건 절대 불가능하고 대략 20여 일에 걸쳐서 주파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개최된 2021 투르 드 파랑스 경기 도중에 일어난 한 관객의 몰지각한 행동 때문에 경기가 아수라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것 처럼 보이는 외곽에 서있던 한 여성이 들고 있던 이상한 종이 쪼가리에
선두 선수가 걸려서 넘어지자 뒤를 잇던 선수들도 우르르 걸려 넘어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저 몰상식한 행동이 가져온 결과는 참혹 그 자체
사고가 나자마자 사고를 유발했던 여성은 신속히 현장에서 곧바로 도주를 한 상황이며
경기 주최측에서는 이 여자를 고소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18년 전통의 오래된 경기를 망친 대가를 톡톡히 치렀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저 종이쪼가리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파이팅"이라는 문구가 쓰여있었다고...
728x90
반응형
'SOCIETY & ISSUE &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년도 대체공휴일 확정에 따른 유급휴가 지급 의무화 (17) | 2021.07.01 |
---|---|
스팸(SPAM)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는 한국식 레시피들 (16) | 2021.06.30 |
BTS 지민을 위한 중국 팬들의 통큰 선물 계획 (20) | 2021.06.21 |
씽크홀로 침수되버린 차(인도뭄바이 차량 싱크홀) (15) | 2021.06.16 |
고대하던 얀센백신 접종 후기 (15) | 2021.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