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도날드를 퇴사한 전직 매니저가 밝힌 "절대 시켜서는 안되는 음료"의 정체는?
영국의 대중 매체인 더 썬(The Sun)에 본인이 전직 맥도날드 매니저로 근무했다는 니콜 와이저(Nicole Weiser)가 폭로한 맥도날에서 절대 주문해서는 안되는 음료에 대한 기사를 다뤘습니다.
https://brobible.com/culture/article/mcdonalds-employee-sweet-tea-tiktok-video/
Ex-Employee Warns McDonald's Customers To Avoid One Drink At All Costs
A former McDonald's employee spilled the tea about one drink that is anything but healthy. In a viral TikTok video, the ex-employee of the fast-food
brobible.com
니콜은 지난 3년여간 맥도날드 매니저로 근무하면서 제조하고 판매되던 수많은 메뉴 중 "스위트 티(Sweet Tea)"라는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고 나서는 절대 입에도 안 댄다고 그녀의 틱톡 SNS 계정에 공유했습니다.
그녀가 근무하던 매장에는 스위티 티를 제조하기 위해 선행으로 미리 4갤런(1갤런은 약 3.78리터)의 빨간색 용기를 4개를 배치하고
있었고 각 4갤런의 용기마다 4파운드(1파운드는 약 453.59그램)가 담겼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한 용기 기준 총 15.21리터에 약 1.8Kg의 설탕이 투입되어 제조 되었다는 셈이 되겠네요.
맥도날드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본 스위트 티의 제원은 라지 사이즈 기준 170 칼로리
(한 회 제공 용량이 수치로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를 제공하며, 총 지방 함량은 0%, 총 설탕 함량은 40g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체인의 특성상 본사에서 내려준 레시피대로 만드는게 일반적인 지침 사항일 텐데 단순 계산을 해보아도 375ml의 한잔 컵에
약 45그램의 설탕이 담기는 비중의 달콤함이면 메뉴 자체의 이름은 딱 맞는 셈일 듯하겠네요.
참고로 한국 식약처에서 권장하는 성인의 당류 일일 섭취량은 50g 이하, 세계 보건기구(WHO)의 권장량은 25g 이하입니다.
어찌됐든 판단은 개인의 몫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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