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빵쇼핑을 해보고 싶으면 궁전제과 충장점으로~!

궁전제과 충장점에서 빵으로 플렉스 해버리기

 

아마 전국 빵돌이, 빵순이 분들이라면 광주에서 유명한 빵 가게가 어디냐고 하면 단언컨대

궁전제과를 얘기할 것이다.

광주에는 궁전제과가 총 7개의 지점이 있는데 본 포스팅의 메인인 충장점과 수완점, 운암점, 염주점, 신세계백화점광주점, 두암점, 진월점, 월남점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충장점은 본점으로써 구도청이 있는 시내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궁전제과 충장점

상호명 : 궁전제과 - 충장점

영업시간 : 월요일~일요일, 10:00 ~ 21:30 까지

상호 위치 :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 96-6

 

궁전제과 충장점

이때 매장 방문 시간대가 2021년의 마지막 날 오후 4시가 조금 안 됐을 때였는데, 사진에 안 찍혀서 그렇지 저희가 들어가기 전 그리고 입장하고 나서도 손님은 계속 들어와서 조금 붐비는 정도였습니다.

 

궁전제과 충장점

궁전제과 충장점

궁전제과 충장점

 

 

궁전제과 충장점

궁전제과 충장점

이렇게 가게 한쪽에서는 열심히 빵을 계속 새롭게 구워서 매장 내부로 조달하는 트레이가 있습니다.

먼저 만들어진 빵에서 나는 냄새도 좋지만 계속 새롭게 구워지는 빵의 달달한 냄새가 좋았습니다.

 

궁전제과 충장점

궁전제과 충장점

이게 바로 궁전제과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필수 빵인 공룡알입니다.

공룡알같이 동그란데 안에 들어가 있는 속재료가 정말 푸지게 들어갑니다.

 

궁전제과 충장점

그렇게 궁전제과 충장점에서 플렉스 해버린 빵들입니다.

맨 좌측에서부터 오사카 멜론빵(3,000원), 소보루빵(1,600원), 구운 공룡알(3,000원), 공룡알(3천 원)입니다.

 

궁전제과 충장점

이번에 새롭게 나온 구운공룡알이라는 빵인데 원래는 공룡알 이라는 빵만 있었는데 따뜻하게 공룡알을 먹기 원하는 손님들의 니즈를 반영한 듯 새롭게 단장한 모습이었습니다.

감자랑 채소를 으깬 달걀과 감자 그리고 마요네즈로 버무려진 속재료를 빵에 넣고 구운 빵인데 따뜻하게 먹는 빵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더욱더 고소하고 달달한 맛을 잘 잡은 듯했으며 내용물도 가득 차서 공룡알 하나만으로 배가 가득 차 버렸습니다.

궁전제과 오시면 다른 빵은 안 드시더라도 꼭 공룡알과 구운 공룡알 빵은 꼭 드셔 보시라고 권장하고 싶습니다.

 

궁전제과 충장점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