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멀쩡한 앱은 없애서 유저들만 고생시키는지 알 수 없는 마이크로소프트

금일 급작스럽게 모바일에서 PC로 옮긴 영상의 용량이 커서 윈도우 기본 비디오 편집기 앱으로 용량을 줄이려고

"윈도우 10 비디오 편집기" 앱을 찾아봤으나 이게 웬일인걸... 도대체 보이지가 않습니다.

위와 같이 제가 2022년에 이 앱을 소개 하기 위해 작업 표시줄에 검색을 했을 때는 멀쩡하게 앱이 표시가 되어 있지만

2024년인 지금 작업 표시줄에 동일하게 검색을 했을시에 앱 자체가 사라진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단 사라진 이유는 모르겠지만 복원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기에 절차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일단 작업 표시줄에 "Microsoft store"를 검색하여 마이크로포스트 스토어로 진입하여 줍니다.

스토어 앱을 실행하고 나서 맨 위 상단의 검색바에 "Microsoft 사진" 이라고 입력을 해줍니다.

그리고 위와 같이 검색 결과가 나오면 초록색의 "열기" 버튼을 클릭해 줍니다.

열기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이 사진앱이 구동되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마 사진앱을 본인이 많이 썼었다면 그전의 작업물들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우리가 필요한 건 사진앱의 우측 상단에 있는 "톱니바퀴"를 눌러서 "설정"으로 들어가 줍니다.

설정으로 들어오면 중간쯤에 보이는 결과값 중에 "사진 레거시"라는 메뉴가 보일 것입니다.

여기서 "사진 레거시 받기"를 클릭해 주면 사라져 버린 옛 비디오 편집기를 다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다운로드를 진행해 줍니다.

이렇게 다소 귀찮은 절차를 걸쳐서 "비디오 편집기"를 복원하기 위한 사진 레거시 설치 과정을 마쳤습니다.

대체 왜 멀쩡한 앱을 없애서.... 이 고생을 사서 하게 하는 것인지.. 이해가...

그리고 사진 레거시 앱 구동을 하면서 역시나 같이 있는 비디오 편집기 기능도 온전히 달려있는 걸 확인했습니다.

윈도우 10을 사용하고 계시는 유저인데 저같이 구 버전의 비디오 편집기가 필요한데 윈도우에서 제거가 되었다면

위와 같은 절차로 다시 복원할 수 있는 점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