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GO에도 로켓단이? - GO로켓단
[포켓몬GO GO로켓단 출몰 업데이트]
여러분은 혹시 아직도 포켓몬GO 하고 계신가요??

닌텐도의 대표 IP이자 아직도 전 세계 많은 포켓몬 게임 플레이어 및 포켓몬 애니메이션&굿즈 시장으로 탄탄한 입지를 굳히고 있던 닌텐도가 돌연 모바일 시장에 "포켓몬 GO"라는 IP를 출시하겠다고 발표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 지 2년 하고 6개월 정도의 시간이 흐르고 있네요.(한국 정시 출시일은 2017년 1월 24일입니다)

저도 초창기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하루 한 번은 접속해서 선물 꾸역꾸역 친구들에게 보내주기와(근데 접으신 분들이 더 많은 건 안 함정) 일일 포켓몬 잡기&일일 포켓스탑 돌리기는 어떻게 매일같이 해보려고 노력 중에 있습니다만... 업무와 운동과 데이트를 병행하면서 하기에는 체력적인 한계가 다가오는 게 사실이더군요.(여러분은 나이 먹지 마세요 ㅠ)
그리고 날씨가 날씨인지라...

닌텐도의 오랜 염원대로 기여코 유저들을(반 히키코모리화) 밖으로 내보내서 게임을 시키겠다던 염원을 담아서 개발을 해서 그런지 실제로도 서비스 초창기만큼은 아니지만 지금도 주말에 공원이나 산책로 등을 걷다 보면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면서 화면 안 필드 포켓몬들에게 포켓볼을 던져대는 모습을 간간히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이 직접 이 날씨에 밖에서 땀 흘려가면서 걸어 다니지는 않는 것도 현실이죠)
예전에는 단순히 필드를 돌아다니다가 랜덤으로 뜨는 포켓몬을 단순히 잡는 거로 끝났지만 지금은 나름 콘텐츠가 많이 보강되어 플레이어 개개인간의 배틀이 가능해졌고, 이를 연습하기 위해서 포켓몬 GO세계관의 3개 체육관 대표 관장 NPC들과의 배틀도 지원되며 체육관 점령 배틀 시스템으로 실시간으로 유저들끼리 가상의 거점을 먹기 위해서 밤낮없이 뺏고 뺏기는 광경을 지켜볼 수 있으며 레이드 보스 몬스터의 등장으로 기간제 혹은 일반적인 희귀한 레이드 보스 몬스터를 다 같이 모여서 잡는 시스템도 생겨서 정말 초창기에 비하면 많은 재미거리가 늘어난 건 사실입니다.
그러다 문득 생각나게 있는데 왜 닌텐도 포켓몬 게임을 하다 보면 필드상에 있는 NPC혹은 거점 고정형 NPC(대게는 관장)이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도전을 거는 이벤트성 배틀을 하곤 했는데 왜 정작 포켓몬 GO에는 없었는가 하는 점이다.

당시 닌텐도로 플레이를 하다가 피할 새도 없이 그냥 마구잡이식 이벤트로 곤욕을 치른 게 한두 번이 아닌 추억 아닌 추억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이 다분히 많을 것인데 또 사람이란 게 있다가 없으면 시원섭섭함을 느끼게 되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번 업데이트로 이벤트성 대전 시스템이 생겼는데 그것이 바로 GO로켓단이 되시겠다.

한국시간으로 2019년 7월 23일 부로 업데이트가 되었다가 잠시간 버그로 인해 콘텐츠가 잠깐 닫혔다가 7월 25일 부로 다시 필드에서 GO로켓단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포켓스톱이 하늘색? 파란색인데 포켓몬에 의해 점령(?)당한 포켓스톱은 하기와 같이 시커먼 색깔을 띠게 되고 그 근처로 가게 되면 GO로켓단의 졸개 부하들이 플레이어를 반겨준다.

그리고 포켓스탑을 클릭하게 되면~

요렇게 조무래기 누님이 나와서 배틀을 하게 됩니다.

배틀로 배치시킬 플레이어 본인의 포켓몬은 교체가 가능하긴 한데 고 CP의 개체들로 자동으로 매치가 돼서 들어가지는데 이는 아직 나이언틱사가 레벨링 조정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나오는 로켓단의 포켓몬들도 상성이 다개체라고 하는군요.
전 하필 불을 만나서 활활 불타버렸습니다 ^^


비록 첫 번째 GO로켓단과의 배틀에는 졌지만 상성만 잘 골라내면 속수무책으로 질 것 같진 않을 듯합니다.
기본적인 설정으로는 GO로켓단의 로켓단 포켓몬들은 어둠에 잠식당한 상태로 등장을 한다고 하고 이 어둠에 잠식당한 포켓몬들을 플레이어들이 정화를 시켜야 하는데 이때 별의 모래와 사탕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등장하는 개체마다 각기 다른 소요량을 필요로 하는 것 같습니다.
포켓몬GO 공식 홈페이지에 언급된 내용으로는 "이렇게 플레이어에 의해 정화된 포켓몬은 자신을 구해준 은혜를 보답하는 마음으로 보통 포켓몬보다 훨씬 강한 포켓몬이 됩니다!"라고 명시되어 있으니 높은 CP값의 포켓몬을 원하시는 플레이어께서는 오늘 한번 도전해 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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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늘상 같은 자동사냥으로 무럭무럭 자라나는 캐릭터를 바라보기 일상인 나날이었습니다만 기란성에 가보니 못 보던 신규 NPC 가 있네요.

도대체 뭐하는 NPC인지 궁금해서 보니까 역시나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 신규 공지와 업데이트가 진행되었었네요.

리니지 M 최초로 89 레벨을 달성한 "4885다" 님을 기리기 위해 NC에서 캐릭터를 NPC화 해서 마을에 세워놓은 거였네요.

그나저나 89 레벨이라니... 진짜 상상도 안가네요.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할애하셨을 거며 얼마나 많은 현질을 하셨을지요... 최소 천만 단위는 쏟아붓지 않았나 감히 예상해봅니다... 그걸 넘을 수도 있다..
어찌 됐든 간에 "4885다" 님덕에 경험치 보너스(+3%) + 원거리 명중+1 + 근거리 명중+1의 혜택을 모든 리니지 M 유저들이 공유하게 되었네요.

기념 버프를 받는 방법은 그냥 4885다 NPC를 한번 누르는 걸로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그러면 1시간짜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일 횟수 상관없이 이벤트 기간 내내 마음대로 누릴 수 있으니 지금이라도 자동 돌리시는 분들 혹여 수동 사냥하시는 분들은 꿀 혜택 잊지 말고 받아가셨으면 좋겠네요.
비록 한시적이긴 하나(2019년 7월 24일~7월 31일 정기점검 전) 이런 꿀 버프 받는 게 어디인가요.
감사하고 축하드립니다 "4885다"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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