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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 엔터테인먼트(SONY ENTERTAINMENT)의 차세대 발매 예정 콘솔인 플레이스테이션의 발매가 금년도 12월 크리스마스 전후로 예측되는 가운에 핵심 주변기기 중 하나인 컨트롤러의 이미지가 드디어 그 실체를 드러냈습니다. 소니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블로그에 4월 7일 자로 올라온 게시글에 그 이미지와 아주 약간의 디테일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https://blog.us.playstation.com/2020/04/07/introducing-dualsense-the-new-wireless-game-controller-for-playstation-5/

 

Introducing DualSense, the New Wireless Game Controller for PlayStation 5

See the first images of DualSense, which will bring the sense of touch to PS5 gameplay.

blog.us.playstation.com

 기존 플레이스테이션 4의 컨트롤러명이 "듀얼쇼크 4(DUAL SHOCK4)" 였기에 그 이름을 계승하여 "듀얼쇼크 5"라고 명명될 줄 알았는데 새로운 명칭인 "듀얼 센스(DUAL SENSE)"를 부여받았습니다. 이미지만 놓고 봤을 때는 기존의 듀얼쇼크 4가 다소 투박한 느낌이 든다면 듀얼쇼크 5는 외형이 조금 더 둥글지만 샤프한 느낌을 주는 외형을 가지고 있는 듯합니다.

 

듀얼센스 와 듀얼쇼크4의 차이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내용 중 제일 설명을 공들인 부분은 플레이스테이션 4의 간판 타이틀인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혹은 "툼레이더" 등의 TPS 게임류를 플레이할 때 활과 총들을 적들에게 에임 하기 위해서 필수로 사용해야 하는 L2, R2트리거의 햅틱 피드백 기능 향상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달리는 모션을 하기 위해서 L3 버튼을 수직으로 한번 눌러야 하는 기믹을 손봐줬으면 하는 게 개인 바람이긴 했습니다.

 

 공식 블로그의 설명으로는 햅틱 피드백을 통해서 L2, R2 트리거를 사용하여 액션을 취할 시 플레이어가 실제 활을 쏘는 듯한 느낌을 전달할 수 있게끔 개선되었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듀얼 센스에서는 물리적 개선사항으로 L2,R2 트리거의 각도를 약간 변경하고 그립감을 약간 손봤다고 합니다. 사실 지금도 L2, R2 트리거를 사용한 인게임상 에서의 에임이 지금도 잘 못하는 편이라서 라오어를 할때 굉장히 힘들었었는데 이러한 부분이 실제로 크게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

또한 듀얼센스에 내장되어 있는 재충전 배터리의 수명을 늘리는 방안과 듀얼센스 자체의 무개 개선을 위해서 고민을 했다고 하며,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스크린샷과 라이브 방송 공유를 도와주는 "Share" 버튼을 "Create"버튼으로 변경하였으며 해당 버튼의 실질적 변경사항에 대한 부분은 실제 출시일이 가까워지면 공개를 한다고 합니다.

또 추가적으로 듀얼 센스에는 내장 마이크를 탑재하여 헤드셋을 끼지 않고도 상대방 플레이어나 친구와 음성 채팅을 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하였다고 하는데요. 실제 듀얼쇼크 4에는 내장 마이크 대신 인게임상에서 발생하는 일부 특수음(예를 들면 배경음이랄지 특별한 행동들을 취했을 시 나오는 반응 소리, ex 데스 스트랜딩의 BB의 웃음소리)들에 대해서는 내장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오기는 하는데 스피커를 좀 싸구려를 썼는지 소리가 울리는 현상이 나오는데 내장 마이크만큼은 가격이 조금 올라가더라도 좋은걸 삽입했으면 하는 바입니다.

 

 현재까지 내용이 소니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내용의 전부이며 아직 플레이스테이션 5의 실제 발매일까지 반년도 넘는 기간이 남은 상황이니 세부 디테일과 추가 기능들에 대한 내용 파악은 좀 더 시일이 걸릴 듯하네요.

 

과연 플레이스테이션 4의 아성을 넘는 판매량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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