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으로 하는 짠테크 - 네이버 MY플레이스(앱테크)

 대부분의 사람들은 식당이나 도소매 과정에서 결제를 하면서 나오는 부산물인 '영수증'을 받지 않고 버리거나 받더라도 구매한 상품의 환불을 위한 필수 증빙을 위한 절차를 제외해도 구매 현장에서 폐기를 부탁하는 게 대부분입니다. 

 

 이렇게 버려지는 영수증으로 스마트폰 영수증 증빙을 통한 앱테크로 비록 적지만 조그만 용돈벌이 정도를 할 수 있는 거 아시나요? 지금 바로 네이버 앱을 켜서 "네이버 MY플레이스"를 켜보세요!

 

네이버 MY플레이스

 아마 대부분의 사용자라면 그린닷에 MY플레이스가 등록되어 있지 않아서 찾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꼭 그린닷의 바로가기 추가를 눌러서 "MY플레이스"를 추가해서 실사용에 용이하게 해 주세요.

 

 네이버 MY플레이스 약관상 실제로 구매한 내역이 기록되어있는 영수증을 등록을 해야 하기 때문에 등록과 리뷰 작성을 위한 최초의 동의 과정이 있으니 필수 정보는 꼭 동의를 해 줘야 사용이 가능한 점 참고 바랍니다.

 

 미용실 가서 머리 커트한 내역을 등록하기 위해서 앱을 구동시키고 "영수증 인증" 버튼을 누르면 우측 사진 같이 영수증의 정보를 열심히 스캔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앱 자체에서의 스캔이 완료되고 나면 영수증에 나온 실 내용에 대해서 검증한 내용을 다시 구매자에게 보여주며 방문 인증 완료를 누르게 되면 첫 방문 인지 아니면 여러 번 재방문한 건지 횟수도 알려줍니다. "방문 인증 완료"를 눌러주세요~

 

 다음으로는 구매했던 내역이나 방문했던 장소에 대한 별점과 리뷰를 남길 수 있는 창이 나옵니다. 아무렇게나 줘도 진행에는 문제가 없지만 그래도 공정한 리뷰를 남겨주는 게 상도덕(?)에 맞는 이치이니 가급적이면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공정한 별점과 적절한 설명이 담긴 리뷰를 남겨주도록 합시다!

 

 별점과 리뷰까지 다 작성해서 올린 다음 제출을 하시게 되면 본인 계정의 네이버 아이디의 네이버 페이로 첫 방문 시에는 50원이 적립이 되게 되며 그 후 중복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는 되지만 그때부터는 10원이 적립되게 됩니다. 네이버 MY플레이스를 첫 등록 후 사용하게 될 때는 지원금 명목으로 500원을 적립해주니 팁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기왕에 물품 구매하는데 버릴 거라면 이렇게 공공기관 데이터 활용 용도와 소비자들 사이에 서로서로 좋은 윈윈 리워드 좋은 듯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중요한 점은 구매 금액에 따른 적립금이 정해지는 것이 아닌 횟수 따른 적립이 이루어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아마 눈치 빠르신 분들은 이 부분이 어떤 의미인지 아실 듯합니다. 아 그리고 한 가지 더 중요한 점은 네이버 페이에 본인이 계좌이체 등으로 직접 충전한 금액은 은행에서 현금으로 다시 인출할 수가 있지만 이렇게 어플을 통해서 적립하는 적립금은 은행에서 현금으로 인출이 안되고 다만 네이버 쇼핑 등으로 네이버 페이를 사용하게 될 때 사용할 수가 있는 부분이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