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PAT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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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풋살 리그중에 소림축구 뺨치는 비매너 플레이가 나왔다고 합니다.

 

 때는 지난 주말이었던 5월 15일 토요일, 파주NFC에서 열린 고양불스풋살클럽과 충북제천 FS 팀간의 FK리그 승강플레이 오프 경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충북제천FS는 2부리그의 챔피언 팀이었으며, 고양불스풋살클럽은 1부리그의 6위 팀으로 그날 당일은 경기는 양팀의 1부 /2부 리그 좌천 혹은 승격이 달려있는 매우 의미가 큰 경기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건은 경기 종료 3분전에 일어났습니다.

 

이미지 출처 : 웃긴대학

충북제천FS의 14번 선수가 고양불스풋살클럽팀의 7번 선수를 말 그대로 발로 차서 경기장 밖으로 내동댕이 칩니다.

 

결과는 보시다사피 양팀 플레이어 전원 벤치클리어링 + 모든 경기장 스태프 총 출동 + 해당선수는 바로 레드카드

 

이미지 출처 : 웃긴대학

분이 덜 풀렸는지 누워있던 선수 손을 밟고 지나가는 졸렬한 모습까지 고스란히 중계 카메라에 잡힌건 안 함정

 

 결국 이 경기는 4-7로 충북제천FS 팀이 패하게 되고, 각 팀당 2명의 선수가 폭행등의 연유로 인하여 경기에서 퇴장당하는 초유의 결과를 만들어냄 그리고 이 경기에 대한 내용이 고스란히 방송으로 타게되고 지난 5월 16일 충북제천FS의 3명의 선수가 충북제천FS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게 됩니다.

 

 

이미지 출처 : 충북제천FS 공식 페이스북
이미지 출처 : 충북제천FS 공식 페이스북
이미지 출처 : 충북제천FS 공식 페이스북
이미지 출처 : 충북제천FS 공식 페이스북

그리고 지난 21일 상벌/징계 위원회가 열리게 되고 해피엔딩을 맞이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웃긴대학

 

그렇게 UFC를 하고 싶었으면 김동현 선수랑 한 3라운드 안전 보호구 없이 원없이 해보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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