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를 써야 하는데 주변에 없다면 갤럭시 엣지 패널을 열어보세요~

살다 보면 정말 급하게 자의든 타의든 내 주변 물체의 사이즈를 알아야 하는 경우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꼭 이런 상황에서는 "자"가 안 보이는 경우가 또 다반사죠.

근데 직경 10.5cm 미만의 길이라면 갤럭시 폰으로 임시로 측정이 가능하단 점 알고 계셨나요?

이 기능을 쓰기 위해서는 "엣지 패널'을 일단 선행적으로 활성화를  놓으셔야 합니다.

엣지패널을 상기 이미지 같이 "자"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엣지패널 활성화 외에 한번 더 설정을 해야 합니다.

엣지패널을 열어둔 상태에서 상기 이미지에서보이는 설정 톱니바퀴를 눌러줘서 설정을 합니다.

참고로 엣지패널을 열어두둔 상태에서 저 설정 톱니바퀴는 곧 사라지므로

혹여나 사라지면 엣지패널을 넣었다가 다시 열어주면 보이니까 참고하세요.

엣지패널 설정을 들어가게 되면 여러 가지로 설정이 가능한데

아마 대부분 자주 쓰는 앱을 정렬하는 기능으로 세팅을 해놓으셨을 것 같습니다.

옆으로 스와이프를 하다 보면 나침반이 보이는 "도구"라는 패널이 보이실 겁니다.

"도구"를 선택하면 엣지패널이 나침반으로 변경이 될 겁니다.

엣지패널을 열어보면 상기와 같이 나침반이 활성화되어 있을 건데요.

이 상태에서 나침반 우측 상단에 있는 하얀색 점이 3개 있는 원이 하나 보이실 겁니다.

그걸 클릭해 줍시다.

그러면 나침반 외에도 여러 다른 기능들이 제공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우린 "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자"를 눌러줍니다.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자"가 엣지패널을 통해서 활성화됩니다.

제가 실물 자를 대본 결과 거의 비슷한 듯합니다.

긴급 시에 쓰기에는 딱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Cm 외에도 Inch도 제공이 되기 때문에 이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