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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다망(公私多忙)" 뜻에 대해서 알아보자

 

"공사가다망하다" 혹은 "공사다망"이라는 표현의 뜻을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이 표현은 학생 신분에서는 보기 어려운 표현이지만 사회로 진출하여 직장인이 되고나면

그래도 1년에 1,2번은 접하게 되는 표현이라고 생각되는데 모르셨던 분들은 이번기회에 알아 두시면

윤택한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아주 극 미량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공사다망

 

공사다망 = 공적인 일 혹은 사적인 일로 인하여 다른데 신경쓸 겨를이 없을 정도로 매우 바쁘다는 뜻

 

"공사다망" 네 글자의 각 한자의 표현을 알아보자면

 

공(公) = 공변될 공, 사(私) = 사사로울 사, 다(多) = 많을 다, 망(忙) = 바쁠 망

즉,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공적인 것과 지극히 개인적인 것들 사이에서 많은 바쁨이 있다."라는 뜻입니다.

 

일반적인 생활용 용어로써는 잘 쓰일 데가 없는 표현이지만, 기업 간 공식적으로 오고 가는 서신이나 메일 혹은 초청등을 요청하는 제안서등에 더러 사용하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사용한 예제는 이런식입니다.

"공사다망한 와중에 이렇게 시간을 내주어 자리를 빛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다시금 표하는 바입니다."

"참석을 하는 것이 예의이지만, 공사가다망하여 불참하게 됨을 통보드립니다."

 

절대 공사가 진짜로 망했다는 표현은 아닙니다.

 

이미지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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