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PAT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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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챙이의 빙글빙글 밀크요팡 - 포켓몬 띠부씰 모으기는 계속된다

 

돌아온 포켓몬 빵의 기존 7가지 맛 외에 금년도 4월에 추가된 4종의 신규 라인업 된 빵을 드디어 손에 넣었습니다.

 

진짜 전국적으로 아직까지도 포켓몬빵이 계속 대란이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3월 이후로 저도 처음 본 포켓몬 빵이었는데 알고 보니 저희 집 앞에 저렇게 포켓몬 빵 구매 대기줄이 생겼더군요....

 

한 사람당 배정되는 빵은 2개로 제한이 되는데 내무부장관님이 1시간 넘게 기다려서 겨우 구매를 했습니다.

 

삼립은 각성하라

 

오늘은 정말 힘겹게 오랜만에 얻어본 "발챙이의 빙글빙글 밀크요팡"을 포스팅해 보려고 합니다.

 

돌아온 포켓몬 빵 - 발챙이의 빙글빙글 밀크요팡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강챙이 포켓몬의 스타팅 진화체인 발챙이가 프린틴 된 빵입니다.

봉지를 뜯기 전에 느껴지는 느낌은 일반 빵집에서 파는 소라빵이 연상되는 느낌이 들면서

밀크라는 이름이 가져다주는 느낌이 뭔가 폭신폭신한 느낌의 시폰이 연상되는 느낌이기도 합니다.

 

돌아온 포켓몬 빵 - 발챙이의 빙글빙글 밀크요팡

바로 뜯어내 본 느낌은 이러합니다.

소라빵 같은 느낌이 팍팍 들면서 만화 도라에몽에 나오는 단팥빵이 연상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내부에 어떤 크림이 들어있는지 궁금해서 바로 2등분을 해봤습니다.

 

돌아온 포켓몬 빵 - 발챙이의 빙글빙글 밀크요팡

솔직한 시식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포켓몬 띠부씰이 메인이어서 구매를 하기는 하는데 이건 돈 내고 사 먹기는

너무 아까운 맛의 빵이었습니다.

밀크요팡이라는 이름이 설마 우유 없이 먹으면 목이 막히니까 우유가 필요할 것이다 라는 느낌의

작명이었을 줄은 눈치채지도 못했을 정도로 정말 빵이 퍽퍽합니다.

절대 음료 없이 그대로 먹기는 정말 힘든 빵이면서 그 어떤 맛도 첨가되지 않은 그냥 문방구에서 사 먹는

5백 원 빵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달 보름 빵이 훨씬 더 맛있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띠부씰만 아니었으면 절대 다시는 안 사 먹을 듯합니다...

 

돌아온 포켓몬 빵 - 발챙이의 빙글빙글 밀크요팡

빵맛에 극히 실망은 했지만 그래도 띠부씰은 소중하니까 확인을 해야겠죠.

 

피~피카츄~!
샤미드!

이브이의 물 타입 진화체인 "샤미드"가 나왔습니다.

띠부씰 오래간만에 얻을 수 있어서 이거 하나로 기분은 좋아졌습니다만 삼립이 빵맛에

조금 더 신경을 썼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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