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PAT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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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도 뜯고 삼계탕도 먹을 수 있는 마지촌

 

내무부장관님이 오늘은 때려죽여도 갈비를 좀 뜯으셔야겠다고 엄포를 놓으셔서

위메프 오를 열심히 뒤지시다가 "마지촌"이라는 가게를 선점하셨습니다.

 

마지촌
마지촌 담양식돼지갈비

배달받은 포장지를 후다닥 걷어내니 내용물이 위와 같이 도착했습니다.

돼지갈비 양념 냄새가 찐하게 포장지를 뚫고 나오는 게 벌써부터 군침이 돕니다.

 

마지촌 담양식돼지갈비

잘 조리된 담양식 돼지갈비가 한가득 담겨서 이쁘게 잘 담겨 있었습니다.

역시 갈비는 언제봐도 저 노릇한 색깔이 너무 보기 좋은 듯합니다.

찍은 사진이 이것밖에 없어서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양이 꽤 상당했습니다.

파인애플이 티핑 포인트 같은 느낌입니다.

 

마지촌 담양식돼지갈비

샐러드랑 양파가 정말 한가득입니다.

 

마지촌 담양식돼지갈비

쌈채소도 한가득 넣어 주셨습니다.

요즘 물가도 많이 올랐는데 채소 한가득 챙겨주시는 마음이 너무 좋았습니다.

 

 

마지촌 담양식돼지갈비

특이한 점으로는 따뜻한 백숙 하나를 같이 동봉해 줬습니다.

근데 닭이 정말 작더라고요.

얼마나 작은지 같이 들어있던 소스통이랑 비교했을 때 그다지 큰 느낌이 안 들더라고요.

그래도 육수 자체는 따뜻하고 맛은 좋았습니다.

 

마지촌 담양식돼지갈비

신기했던 건 굉장히 작은 사이즈의 닭이었는데 그 안에 찹쌀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뭔가 생각지도 못한 수확이었습니다.

 

마지촌 담양식돼지갈비

쌈에 한점 이렇게 싸 먹는 게 나름 국룰이라면 국룰이죠.

갈비가 맛이 없을 수가 없지요.

둘이서 정말 배부르게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사진으로는 남기지 못했지만 큰 뼈가 약 4개 정도 있어서 뜯는 재미도 충족되었습니다.

 

마지촌 내돈내산

내무부장관님께서 만족하셔서 다음에 또 먹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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