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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배달대행들의 법 회피 꼼수법

오퍼튜니티 2021. 2. 1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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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울프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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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코로나까지 겹쳐서 사람들이 외식을 꺼려하고 집에서 간단히 시켜먹을 수 있는 배달음식을 선호하게 되면서 그 물량을 감당하기 어려워서 국내에 내로라하는 배달 업체들이 민간 라이더들의 배달 대행을 빠르게 속속 도입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배달 대행 자체가 빠른 시간에 한탕이라도 더 뛰려는 사람들이 몰리다보니 도로 위에서 사고 나면 저승행 편도 티켓 100% 당첨인 오토바이로 사정없이 질주를 하는 라이더를 아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경찰들이 단속으로 잡으려고 해도 일손도 부족하고 하니 솔직히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긴 한데, 요즘 오토바이 배달대행 사이에서는 공익신고로 인한 벌금을 면피하기 위해서 꼼수로 일부러 번호판에 먼지가 잘 달라붙는 오일류를 도포해서 번호판 식별이 불가능하게 그 위를 먼지로 덮어 놓는다던가 일명 순대라고 불리는 무식하게 큰 자물쇠로 교묘하게 번호판을 가린다던가 더 나아가 번호판 주변에 굉장히 조도가 높은 LED를 불법으로 박아 넣어서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 시 번호판 식별이 불가능하게끔 하는 꼼수들이 오토바이 배달 대행 사이에서 암암리에 공유되어 전파되고 있다고 합니다.

 

 법망을 피해가는 이런 꼼수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다른 방식의 새로운 법 체계가 마련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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