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PAT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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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후라이드가 너무 맛있었던 자담치킨!

 

집 앞에 있는데 전입하고 3년 가까이 한 번도 가 볼일이 없다가 이번에 지인에게 선물 쿠폰을 받아서 드디어 한번 방문해 보는 자담치킨 먹부림 후기입니다~

 

자담치킨 후반+양반 순살콤보

저희가 받은 쿠폰은 자담치킨 후라이드 반 + 양념 반 세트인데 천 원을 추가해서

순살로 포장을 해왔습니다~

쿠폰가 2만 원인데 순살로만 해서 1천 원 추가에 직접 가서 포장해 와서 최종 가격 21,000원입니다!

어느 치킨집이나 그렇긴 하지만 포장지 사이로 나오는 갓 튀긴 치킨의 향은 정말 달콤합니다 ㅎㅎ

 

자담치킨 후반+양반 순살콤보

 

야 너두? 야 나두! 의 조정석 형님이 메인 모델로 잘 프린팅 된 치킨 포장박스와 펩시 1.25리터, 머스터드 소스, 치킨 소금 그리고 자담 피클 무라는 게 같이 딸려 왔습니다.

 

자담치킨 후반+양반 순살콤보

영롱한 빛깔의 양념치킨과 잘 튀겨진 감자튀김과 같이 후라이드가 함께 하는 풍경을 보고 계십니다.

맛 품평을 해보자면 양념치킨은 그냥 흔한 양념치킨의 맛입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이건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양념치킨의 평균을 잘 지키는 맛이었습니다.

 

후라이드 치킨은 저만 느낀 게 아니라 내무부장관님도 같이 똑같이 느낀 건데 원래 후라이드 튀김의 특성상 여러 번 튀긴 기름에 계속 튀기다 보니 튀김 특유의 눅진함과 느끼한 맛이 항상 느껴지는 게 일반적인데 여기는 딱 후라이드를 한입 하자마자 신선한 튀김유로 튀겼던지 아니면 뭔가의 다른 방식으로 튀겼던지 했을듯한 말끔하면서 깔끔한 후라이드 맛이 느껴졌습니다.

오븐 치킨만 줄곧 먹다가 오랜만에 튀긴 치킨을 먹었는데 굉장히 질리지 않게 맛나게 먹을 수 있는 게 자담은 후라이드 맛집인 게 분명합니다.

그리고 더불어서 튀김유가 깔끔해서 그런가 감자튀김도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버거킹의 그 감자튀김처럼 신선한 맛이 느껴져서 정말 좋았습니다.

 

자담치킨 후반+양반 순살콤보

피클 무라고 해서 혹시 피클이 들어 있나 싶었는데 일반 치킨무가 들어있었습니다 ^^

그래도 무국물에 피클 맛도 나고 치킨무에 가려지긴 했는데 맨 아래에 피클이 한점 당근이 한점 있었습니다.

 

자담치킨 후반양반 내돈내산!

요즘 치킨 가격이 솔직히 좀 지갑 열기 좀 망설여지는 가격이 되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정말 오래간만에 후라이드를 정말 맛나게 먹었던 자담치킨 후반+양반 내 돈 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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